중딩인데요 ㅠㅠ 엄마가 갑자기 핸드폰 뺏어가서 안주더라고요

사유는 당연히 제가 핸드폰을 많이 사용해서 ㅋㅋ ...

주말에 한번 핸드폰 줄 수 있냐고 찔러봤는데 대차게 거절 당하고 이번엔 반성문 길게 2장 써서 갖다줬어요

그런데.. 아니.. 반성문 한번 갖다주려고 마음 먹는덴 1시간은 넘게 걸렸는데 또 거절 당하는덴 1분도 안걸리더라고여ㅡㅡ;;

한 1분동안 싹싹 빌었는데 도저히 받아줄 사람의 표정이 아니라 그냥 반성문만 탁자에 올려두고 나왔는데

아니 저 이제 진짜 폰 돌려받지 못하면 어떡하죠 하하 ㅋㅋㅋㅋ 진짜 갑자기 압수당해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

아무튼 문 닫고 다시 제 방으로 오니까 그제서야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거에요 ㅋㅋ

질질 짜는 제 모습 보니까 한심하고 불쌍하네요 ㅡㅡ;; 놓고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읽어주시진 않...겠죠..?

에휴 친구들이랑 배그 하기로 했는데 이 컴터는 진짜 오래된거라 자꾸 튕겨서 뭐 하지도 못하고 ㅠ 

약속도 잡아놨는데 파토내게 생겼네여.. 

위로좀 받고 싶ㅎ습니다 팩트로 죽여놓아도 할말 없습니다 잘못은 내가 했으니..



여기 갤 저보다 더 슬픈 사람이 더 많을텐데 이런 잡다한 글 같은거 올려도 되나 싶네여 죄송합니다 모두들 오늘 고생 많앗어요 ㅠ 내일도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