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22살 군대 갓 제대한 고붕이임..
본인은 원래 2024년에 있는 수능을 준비하는 죄수생임
근데 문제는 전역을 하고 받은 1000만원(군적금)으로 나가서 살면서
재수를 준비하려는데 부모님은 격하게 말리신다. 난 지금 내방도
고시원만큼 좁은데 살만해서 어디 지방쪽으로 가서 원룸이든 고시원
이든 살면서 적어도 11월 달까지는 돈 바짝모은다음에 일 관두고
수능준비 하려는데 이 계획을 고붕이들은 어떻게 생각하냐
우리집 형편이 좋은 편이아니고 집도 공부하기 좋은환경이 아니라
나가서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너희들 생각좀 말해주라 그리고
군대있을때 취사병이라서 설거지를하든 쿠팡에 가든 알바할듯
차라리 재수학원을 들어가지 고시원은 개씹오반거같은데
우리집 형편이 너무 안좋음
그리고 니처럼 내년 수능 노리고 하면 100프로 망한다 요번에 붙는단 심정으로 열심히해야지
맞는말이야 생각 고쳐야겠네
집에서 독서실 다니면서 공부는 안돼?
너무 멀다
집에서 독립하면서 공부 한다는게 집에서 뒷받침 되지 않으면 고생길이다. 내가 그런 상황인데 집에서 할 수 있을때 해야한다.. 자취하면 너가 생각했던 비용보다 훨씬 많은 돈이 나갈거다. 그리고 대학을 간다해도 돈이 이중삼중으로 들텐데 정말로 집에서 독서실을 가던 도서관을 가던 출퇴근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
아무리 그래도 돈천에 더일해서 1500이라 치고 국립대 간다하면 괜찮지 않나?
집에선 너무 힘들거 같은데 가정불화도 한목하고.. 그래도 집에서 공부해야할까?..
대학 가려고 공부하는건데 누구의 도움 없이 자취하면서 공부한다? 절대 수능 원하는곳 못간다. 1년 동안은 집이 좆같아도 이 바득바득 갈면서 해라. 니가 돈을 얼마 모아서 나가던 상관이없다. 왜? 자취하면 니 생각대로 안된다. 집나와서 개고생 하면서 재수 삼수 할지 집에서 대가리 박고 1년만 할지 니가 선택해야한다
목표는? 위엔 이번에 붙는단 각오로 해야한다고 했는데, 나같은 경우는 그냥 될 때까지 한다는 생각으로 해서 성공했거든. 나도 내가 돈 벌어서 독서실 다니면서 했었고 2년 걸렸다.
난 부산대나 경북대 가고 싶어 공부에 소질이 없어서 4년제라도 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거든 국립대는 돈이없어서 선택한거고
물론 부산대나 경북대 무시하는건아니야 목숨걸고 해야지
가정형편 안 좋으면 국장 많이 나오고, 학자금대출도 있고, 국가근로장학, 교내근로장학, 성적장학 등등 많으니까 일단 대학 가면 괜찮을 거. 국공립 가면 더 좋고.
근데 재수해도 90%는 성적 안 오르고 제자리야. 각오하고 해야해. 나도 1년을 꼬박 했는데 탐구 외에 완전히 똑같이 성적 나와서 엄청 울고 1년 더 했었음
하.. 나도 걱정이다 원래 나도 공부안하고 기술이나 도배업같은거 배워서 살려했는데 집에서 공부를 무조건 하라그래서... 나도 가고싶어서 선택한 길이긴 한데 진짜 망하면 어카지...
될 때까지 하면 망하는 선택지는 없어. 군필이고 지금까지 버린 시간도 없으니까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 난 다른 대학 다니다가 21살 10월 부터 시작해서 24살에 미필 상태로 신입생으로 입학함.
들어간게 어디야..부럽네
꽤 오래 전인데 수능성적 문과 3% 였었어. 원래 다녔던 학교는 4등급대 학교였고. 남들보다 4년 늦었지만 그래도 지금 와서 보면 일생일대의 선택이었다.
돈 급하면 그냥 좀 좋은 전문대 좋은과 가서 빨리 일하는건 어떠냐? 내가 서울권 4년제 공대 다니는데 너가 생각하는것만큼 빨리 일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삼. 어쩌다 알게된 연고대 형들이랑 얘기해보면 요즘 석사 준내게 밟아됨. 내가 너 상황이었으면 연암공대나 울산 무슨 전문대 화공과 감.
어디 무슨과길래 전문대 소리가 나옴? 서울 중위 중하위만 돼도 대기업 보고 취준하는데 전문대 공대 얘기가 어떻게 나오는 건지 궁금... 그것도 재학기간 1년 밖에 차이 안 나는데. 울산과학대 전기전자 나와서 취직 못 하고 있는 울산 친구가 있어서 더 이해가 안 되네.
'돈 급하면' 이라고 함. 전화기 중 하나이고 친구 중 한 명 전문대 나와서 삼성 생산직하는거보고 기억나서 쓴 글임. 내가 너무 내 케이스만 보고 얘기한 것 같음. 실제로 요즘 공대 애들 취업이 안된다기보다는 대기업 원하던 곳 안되어서 석사 많이들 밟음. 뭐 공무원이나 전문직 준비하는 것도 대학 입학 이후에 또 돈들어가는 일이잖아
결국에는 대학 입학이후에도 '돈'이 엄청 깨짐. 요즘이야 국장이 잘되어 있어서 학비는 걱정 없다쳐도 글쓴이 대학다니면서 생활비 벌어야하지, 어학 자격증도 다 돈이고 토플만해도 시험비가 30만원임. 공기업, 전문직, 공무원 다 돈 존나게 깨짐. 그럴바엔 빠른 방법을 찾는거 어떠냐는거지.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기회만 되면 4년제 무조건 가는게 맞다고 나도 생각
ㅇㅋㅇㅋ 답변 꺼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