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막 마친 23살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그닥 좋은 환경은 아니라
공부를 아예 못하는 상황이였어요.
부연설명 없으면 핑계처럼 들릴 수 있으니
조금만 말씀드리면.. 부모님중 한분이 없어요.
그외 되게 많은데 차마 적을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고등학교 때까지 괴롭힘 받다가 졸업 후
1년 방콕하다가 이대로는 안된다 싶어서 군대 가서
군대 갓 전역하고 온 상태에요. 대학은 안갔습니다.
그래서 거의 웬만해서는 노베이스 상태고요.
뭔가 해야겠다 싶어서 알바 같은거 하면서 일단 돈은 모아두고 있는데
이대로 살다간 어렵겠다 싶어서 어떻게 인생 설계를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일본 취업길로 들기로 생각해서 현재진행형 입니다.
현재 영어, 수학, 일본어 이렇게 메인으로 공부 하고 있는데
제가 또 생각이 드는것들이 4가지가 있네요.
1. 재수해서 한국 대학 가기.
2. 돈좀 모으고 일본대학 이후 신졸로 취업 알아보기.
3. 국비지원 등으로 IT부트 캠프 등 참여하기.
3.1. 참여 이후 일본으로 갈 방법 모색 하기.
4. 기술 공부하고 일본 국제 자격증 추후 취업 알아보기.
5. 독학사따고 자격증 좀 딴다음 취업길 알아보기.
희망 직종은 전기, IT, 공학계열, CG그래픽 등입니다.
가정형편은 어려워서 금전적인 문제가 있네요.
지금 가진 자격증은 jlpt n2 뿐이고.
운전1종, eju, TOEIC 등은 기본적으로 있다고 하는게 좋다 해서
할 예정입니다.
2번에서 일본대학은 알바비 같은거랑 돈 좀 모으고 가서 일본에서
알바를 하고 일본 정부 외국인 학자금 지원금 + 교내 장학금 등 추가 자린고비로 생활하면 될만하지 않을까 생각중 입니다.
뭔가 추가로 따놓으면 좋다는 자격증이나.
아니면 진로에 길에서 다시한번 생각해 봤으면 하는거라던지.
다른 추천하는 방향이나 위에 1~5중 마음에 드는 방향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봐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s 일본이 한국보다 더 힘들꺼라고 생각하고 갈 생각 입니다.
도피성일지 모르나 가능한 최선을 다할겁니다.
공부머리되고 의지만 있다면 정상적으로 대학부터 졸업장따
걱정되는게.. 시간이 어느정도 걸릴지 모르기도 하고 제가 공부머리 될지 제 스스로도 잘 모르겠어요.. 만약 하다가 잘 안된다면 그대로 시간낭비 따위가 되는게 아닐까 두렵기도 하고요. 대학졸업장이 확실히 중요도에선 먼저군요. 여럿 말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국내 대학이든 일본 대학이든 대학은 진학하는 게 좋다고 생각. 입시부터 대학 재학기간 다 합쳐 꽤 시간이 긴데 그 기간 동안 깨닫고 바뀌고 성장하는 부분도 많을 거라서. 그리고 노베이스라고 하니까 시간 충분히 길게 잡더라도 차곡차곡 준비해서 일정 수준 이상 인정 받는 학교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함. 남들보다 한 3~4년 천천히 살지 하는 마인드로 시간에 쫓기지 말고. 근데 편부모 가정인데 해외로 가서 따로 살아...? 쉬운 결정 아닐 거 같은데
부모님도 허락해 주셨어요! 저도 홀로 가면 외로움 타시는게 아닐까 걱정은 되요. 부모님께도 일본 가는거 좀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이셔서 한국 경황도 좋지 못하니 일본에서 알아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말씀해주셔서 일본쪽으로 알아보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