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이고 집안에서 1남 1녀중 둘째 아들입니다. 집안의 장남이고요. 어렸을 때(아마 초등학교 저학년?) 아버지가 친척 장례식에 다녀오시고 늦은 밤에 돌아오셨는데 술에 아주 만취한 상태 셨습니다.. 상갓집에서 어머니와 트러블이 있으셨는지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시니 언머니에게 온갖 욕과 소리를 지르셔서 저는 잠에서 깼죠.. 두분다 소리지르면서 싸우셨습니다. 아버지는 씨발년아 죽여버릴까 뭐 대충 이런말 했을거 같아요. 저는 처음에는 너무 무섭고 슬퍼서 이불속에서 소리안내고 계속 울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너무 심하게 싸우셔서 거실에 나가서 조금 말리려고 했어요. 그런데도 아마 계속 싸우셨어요.. 그러다가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살짝 손지검도 하신거 같고,, 칼들고 어머니를 찔러 죽인다고 위협하셨어요..
뭐 부모님이 크게 싸우신게 이때만 있는게 아니죠.. 어렸을 때 아버지가 술마시고 들어오시면 어머님께 쌍욕하고 말리는 저한테도 욕하고 그랬죠.. 막 누나까지 셋다 집에서 나가라 하면서 욕하곤 했죠. 평소에는 괜찮은거 같은데 술만마시면 그러는 경우가 허다한거 같아요. 뭐 요새는 나이 드시고 하시니 가끔 말다툼은 해도 예전처럼 심하게 그러시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버지가 항상 나쁜 모습만 보여주시는 분은 아니라는 거죠 아마 이게 제가 아버지와 연을 안끊고 지금은 그럭저럿 잘지내는 이유일겁니다. 술만마시면 그러시고 부모님 둘다 농사일로 많이 바쁘신 와중에도 여행도 갔다오고, 평소에는 나름 다정한 츤데레고 재밌게 해주시는 편인거죠. 너 하고 싶은거 있으면 지원도 열심히 해주시고 그러시고, 맛있는 거도 많이 사주셨고, 시골에서 공부도 지원 그래도 어느정도는 해주셔서 자사고도 보내주셨고(물론 저는 가고싶지 않았습니다 등떠밀려 간 느낌?) 물론 2학년 때 고향으로 전학갔는데 대학도 지거국 중에서 제일 좋은 학교 가고 뭐 이게 집안의 지원때문에 된거여서 고마운 부분도 많아요,, 그런데 문제는 의절할 생각은 없지만 아버지가 가끔은 역겨워요 전형적인 586세대신데 민주화 좌파운동을 계속해오시는 거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정의로운척(정의롭긴해요 실제로 그래서 민주화 운동했겠죠) 남들앞에서는 좋은척 다하시는데 가족한테는 요새도 가끔은 술마시면 옛날 민주화 얘기하고 저한테는 듣기싫은 역겨운 얘기., 어머니한테 화내면서 뭐라하시는 것도 너무 싫습니다. 이런 아버지 여러분이라면 어떠실거 같나요? 제가 지금은 괜찮지만 무의식적으로 약간 가슴의 응어리가 조금있는거 같아서. 어떻게 이 응어리를 해결해야될지 묻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실지. 제가 군대 제대하고 불안장애가 심하게 와서 1년 전부터 약을 먹었어요.. 물론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거의 완치수준? 이게 어렸을 때 부모님 싸우실때 부들부들 떨면서 그런게 영향이 있는건지 약간 원망도 되네요 아버지가.,
결론은 여러분 같으면 앞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실때까지 어떻게 처신하실건지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묻고 싶네여..
사실 뭐 그냥 한풀이기도 해요 그냥 아무말이나 해주셔도 돼요ㅎㅎ
뭐 부모님이 크게 싸우신게 이때만 있는게 아니죠.. 어렸을 때 아버지가 술마시고 들어오시면 어머님께 쌍욕하고 말리는 저한테도 욕하고 그랬죠.. 막 누나까지 셋다 집에서 나가라 하면서 욕하곤 했죠. 평소에는 괜찮은거 같은데 술만마시면 그러는 경우가 허다한거 같아요. 뭐 요새는 나이 드시고 하시니 가끔 말다툼은 해도 예전처럼 심하게 그러시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버지가 항상 나쁜 모습만 보여주시는 분은 아니라는 거죠 아마 이게 제가 아버지와 연을 안끊고 지금은 그럭저럿 잘지내는 이유일겁니다. 술만마시면 그러시고 부모님 둘다 농사일로 많이 바쁘신 와중에도 여행도 갔다오고, 평소에는 나름 다정한 츤데레고 재밌게 해주시는 편인거죠. 너 하고 싶은거 있으면 지원도 열심히 해주시고 그러시고, 맛있는 거도 많이 사주셨고, 시골에서 공부도 지원 그래도 어느정도는 해주셔서 자사고도 보내주셨고(물론 저는 가고싶지 않았습니다 등떠밀려 간 느낌?) 물론 2학년 때 고향으로 전학갔는데 대학도 지거국 중에서 제일 좋은 학교 가고 뭐 이게 집안의 지원때문에 된거여서 고마운 부분도 많아요,, 그런데 문제는 의절할 생각은 없지만 아버지가 가끔은 역겨워요 전형적인 586세대신데 민주화 좌파운동을 계속해오시는 거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정의로운척(정의롭긴해요 실제로 그래서 민주화 운동했겠죠) 남들앞에서는 좋은척 다하시는데 가족한테는 요새도 가끔은 술마시면 옛날 민주화 얘기하고 저한테는 듣기싫은 역겨운 얘기., 어머니한테 화내면서 뭐라하시는 것도 너무 싫습니다. 이런 아버지 여러분이라면 어떠실거 같나요? 제가 지금은 괜찮지만 무의식적으로 약간 가슴의 응어리가 조금있는거 같아서. 어떻게 이 응어리를 해결해야될지 묻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실지. 제가 군대 제대하고 불안장애가 심하게 와서 1년 전부터 약을 먹었어요.. 물론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거의 완치수준? 이게 어렸을 때 부모님 싸우실때 부들부들 떨면서 그런게 영향이 있는건지 약간 원망도 되네요 아버지가.,
결론은 여러분 같으면 앞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실때까지 어떻게 처신하실건지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묻고 싶네여..
사실 뭐 그냥 한풀이기도 해요 그냥 아무말이나 해주셔도 돼요ㅎㅎ
실제로 칼을 손으로 들었습니다. 어머니에게 향한상태로
울 아빠도 비슷함 어렸을 때 이혼을 하녜 마녜했고 지금도 걸핏하면 핏대 올리고 싸움. 옛날엔 막 둘다 이거저거 던지고 싸웠는데 요즘은 걍 아빠는 개지랄하고 엄마도 응수하다가 걍 듣기 싫다고 자리 피함. 그러고 서로 씩씩 대다가 없던 일 마냥 지냄. 걍 역겨움. 인생 망했음. 부모탓하다가 뒤질거임. 걍 의절하고 연락 끊고 쳐다도 보지마셈. 사람 쉽게 안변함. 특히 나이 먹을 수록 - dc App
실제 칼을 들었다면 살인미수가 되겠네요. 그냥 독립하시고 몇년간 연락을 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