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걍 평범하게 직장다니는 30대 야붕이인데 20대 되자마자 독립해서 알바부터 직장까지 자립해서 했는데
최근에 엄마가 아빠한테 홍삼 사주겠다고 나한테 돈 내라는거야. 난 참고로 매달 용돈 50씩 드리고 있다(우리직장 월급이 좀 쎄다 ㅇㅇ)
그래가지고 엄마가 홍삼 사겠다고 돈 보태라 그래서 난 용돈에서 쓰라고 했더니 갑자기 나한테 패륜아니 어쩌니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다니 하면서 나한테 존나 닥달하고 오늘도 일어나자 마자 홍삼 살꺼니까 오늘까지 돈 보내라고 지랄한다 ㅅㅂ;; 아무리봐도 난 내 잘못은 아닌거 같은데 게이들 생각은 어떠노?
효자네
...그냥, 잠시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시거나 타협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월급이 얼마신지 알아야 판단 할 수 있지만 두분께 100만원을 한달에 한번 드리는건 정말 많이 드리는건데 말이죠.., 또 홍삼 사는거는 아버님 건강 생각해서 그런건 이해하겠지만 자신도 생활해야하고 말이 너무 심했다고 잘 대화해보세요.
패륜아라는거..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저버린 사람이라고 하는데, 겨우 홍삼 하나 가지고 패륜아라고 하시는 어머니께서는 고작 이런 일 가지고 아들을 괴롭히고 계시네요. 이렇게 많은 돈 보내주는것도 효도인데. 또 패륜은 막장부모란 뜻도 있는데, 실례되지만 오히려 어머님이 패륜이 아니신지..?^^
어머니가 호의가 권리인 줄 아시네. 걍 씹고 넘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