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가 겹쳐보이기 때문인 거 같다
작은 일에도 소리를 지르고 화내고
어린 자식이 실수를 하면 답답하다고 소리를 지르고
이런식으로 평생 소리만 치면서 사신 분인데
다 커서 보니까 아버지지만 어른으로서
아버지로서 처자식을 저따위로 대하면서 ,
처자식 도움 없이는 못살았던 아버지가 존나게 한심하다
이에 대한 분노로 아버지 또래에 소리치는 중년 아저씨들을 보면 욕박고 화내고 싶음
실제로 해본 적은 없는데. 아버지를 제외한
중년 아저씨가 아직까지 나한테 소리를 지른적은 없기
때문임
근데 만약에 나한테 그런일이 생기면 정말 쌍욕 튀어나올듯
내나이 29.. 20살적엔 그런아버지를 보며 소리쳤다.. 그리고 지금.. 그런 아저씨들보면 괜히 달래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