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남자입니다.

최근에 같이 게임을 하면서 디스코드하는 그룹이 있는데 그중 한 사람있는데

제가 피곤하다고 하면, 야동봤냐?
'뭐 하고 있어요' 라고 얘기하면, '야동 보냐?' ,  '아 할게 없네' 라고 하면 '야동이나 보러가' 하면, '집중력 떨어지네 오늘' 라고 하면 '야동 봐서 그래' 디코에 같이 있던 사람들이 웃어요.

저는 이게 성적 수치심이라고 하나? 수치심이 느껴져요.
물론 제가 그냥 얘기했던적이 있어요 물론 웃으면서, 에이 그거 성희롱입니다~ 하면서 5번 넘어갔어요.
근데 계속 그러니까 폭발해버렸어요.

저는 성적인 얘기를 뭔가 희화화해서 얘기하는 걸 좀 안좋아하는 편인가 싶어요.
특히 파트너를 낮춰서 부르는? 흔히 말해 '~쩔더라' 요런 느낌?

근데 대니초, 미국식 스탠팅 개그는 또 잘 봐요.
섹드립을 자주 치거든요 거기 문화는

물론 야동 저도 봅니다. 그게 나쁘다고 생각은 일절 하지도 않아요. 자위하는 것도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뭐 섹슈얼리티한 얘기를 들어도 괜찮거든요?
뭐 예를들어 A라는 분이 "내가 여친이랑 관계를 맺었는데 블라블라" 이거는 그냥 '아, 저런 말 좀 쉽게하네 가벼운 사람인건가' 넘어가는데

저한테 '야동봐서 피곤하냐? 야동 좀 그만봐라ㅋㅋ'
이런 느낌을 들을 때 뭔가 수치심 들어요.

그 그룹에서 가장 연장자가
'너도 예민한게 문제다. 사회생활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그것도 못 들어주면 왕따당해' 라고 하던데, 제가 과민한건가요? 아니면 가스라이팅 당하는 건가요?

제 주변 사회생활하면서 단 한명도 "야동보고 뭐했네~" 라고 말했던 사람은 성인되고 없어요.
이게 제 예민하게 받아드린게 문제인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충분히 불쾌하거든요?
제가 고쳐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