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진짜 생각이 이상함 특히 자식양육에 관해서 진짜 잘못생각 하는것 같음
1.자식 인생을 부모가 직접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함
항상 내 미래에 대해서 대화 좀 나눠보려하면 항상 끝은 명문대를 가라는 강요식으로 말함 명문대를 못 가면 땅바닥에서 야채장사나 하며 살아야한다는 등 노숙자로 살아야한다는 등 얘기를 함 솔직히 전문대 나와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음? 명문대 안나와도 내가 하고 싶은 일하면서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함
2.엄마가 지금까지 날 키워오면서 들인 시간과 돈을 보상받고 싶어함
이 부분은 이해는 가지만 엄마가 나에게 하는 요구는 조금 과한것같음 영어배워서 엄마 해외여행 달에 한번씩 호강시켜줘라(참고로 난 과목 중에서 영어가 가장 낮음), 너 월급타면 그 월급의 4~50%는 부모생활비로 줘야 하지 않겠냐, 너 크면 엄마집 아빠집 따로따로 장만해줘라, 명문대/대기업들어가서 엄마 친구들한테 자랑 좀 하게 해줘라 등등 내 입장에서 과한요구를 하는 것 같음
3.성적기준이 너무 높음
일단 시험과목 중 100점이 3개 이상 있어야하고 85점 밑으로 떨어지면 안돼고 평균이 90점 이상에서 내려가서도 그대로여도 안돼고 무조건 올라가야함 난 아직 중딩이라 지금까지 어찌저찌해서 평균90점 이상 간신히 맞추고 있는데 언제는 내가 90점 밑으로 떨어진적이 한번 있었는데 그날부터 거의 13일 동안 화나있어서 내가 뭐좀 물어보려하면 완전 띠껍게 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고 자빠져있어? 니가 알아서 찾아!! 이런식으로 거의 매일 나한테 화냄
내가 과학고를 갈 것도 아니고 이정도면 중상위권정도는 된다고 생각하는데 뭘 그리 화내는지 모르겠음
진짜 이젠 내가 반항기에 들어서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건지 아님 엄마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음
어느 엄마들이 안그러실까 싶지만 친구 어머님이 정말 너무하시긴 하네 자식키우느라 고생하신건 맞는데 본인의 고생을 반드시 보상하라식의 방식은 확실히 잘못됐지 그런 환경속에서 삐뚤어지지않고 잘 자라주는게 대견하다 - dc App
부모님이 혹시 명문대 출신이시거나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도 그렇게 하시면 좀 뻘쭘하긴 하겠다 ㅋㅋ - dc App
차라리 명문대 였으면 이렇게 글도 안썼죠... 저희 집안은 명문댕의 ㅁ자도 안들어가는 집안입니다 죄다 전문대아니면 고졸...
너가 팩트만 추려서 이야기 하고 그래도 똑같으면 그냥너도 똑같이 대해 대화1도 없이사는거 어렵지않더라 - dc App
나같으면 성적표 올백으로 위조해서 애미한테 한소리한다 "씨발 돌대가리년아 넌 이점수 받아봤어?ㅋㅋ"
지금은 어쩔수 없이 들어야 하겟지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잘 거르는 것도 중요함 부모도 사람이니까 좋은점 안좋은점이 잇으니까
주변 포함해서 경험담인데 이런 부모일수록 명문대 출신 아닐 가능성이 크더라. 왜냐면 본인이 못 이룬 것을 자식 통해서 이루려고 하고 보상심리가 과도하거든. 명문대 출신이시면 미안! 근데 요즘 명문대 나오더라도 대기업 들어가기 힘들어 문과면 더 심하고 그나마 공대쪽은 좀 나았는데 코로나 이후로 경기가 더 안 좋이져서 공대도 답 없더라.
지금 중학생이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 가라. 특목고 쳐다보지도 말고 의지 있으면 학생 많고 내신 따기 쉬운 일반 고등학교 들어가서 내신 잘 따서 수시 노려. 니가 대학 갈 때쯤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의사가 그래도 먹고살 걱정 그나마 적고 오랫동안 할 수 있어서 좋아 공부에 취미 없으면 전문대 보건계열도 아직은 괜찮아 취직은 됨
근데 성적보니까 공부도 잘하는 거 같고 그래서 엄마가 과도하게 기대하는 것 같아! 넌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깊이 마음에 두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