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집에서 하루종일 술만 먹고 난동부려서
나머지 가족들은 말라죽어가는중이다.
하루에 3~5번정도 바닥에 오줌을싸대고 치우면 싸고
오줌닦은 수건으로 얼굴을 계속 닦지않나
수건 뺏으려하면 욕하고 화를내면서 절대 안 뺏기려함
오늘은 잠깐 나갔다 온 사이에
세탁기에서 구린내가 진동을하길래 보니까
똥 묻은 팬티를 세탁기에 넣어놨더라.
화장실 가 보니까 변기물도 안 내렸고.
이걸 왜 여기넣어뒀냐고 하니까 그걸 맨손으로 꺼내서
화장실로 가져가려고 하길래 (가져가서 빨래하려고 했나봄)
빨래할거면 베란다에서 하셔라 했더니
수도꼭지 물을 못 틀고 맨손으로 계속 똥 묻은 팬티를 부비적거린다.
난동부리는 아버지때문에 나머지 가족들이 오히려 먼저 죽게 생겼다.
어머니도 가뜩이나 몸이안좋으신데
뒤치닥거리하느라 요새 더욱 핼쑥해지고 건강이 약해지신거같다.
알콜치료병원인가 그런데도 알아봤는데
그냥 본인이 거부하면 강제입원도 안된다고 하더라.
내가 볼 땐 이거 알콜중독에 치매증상인거 같은데
처리방법 같은거 없을까?
10년 가까이 반복중인데 이젠 너무 힘들다 도와줘
요양병원행 ㄱㄱ
구국의 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