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이였는데도 이러네요
제가 편의점 알바를 하다가 어떤 할아버지가
오셨어요 계산을 해드리고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를 했는데 안가시고 눈을 진짜 부릅 뜨시고
저를 보면서 말을 거시더라고요 눈빛에서
정상이 아닌 기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때 깨달았어야 했는데..
아무튼
직영 편의점에 대해 아냐고 거기가 대개 더 친절하지
않냐고 이러시길래 네 거기는 본사가 운영하는 곳이여서
아무래도 그렇죠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런데 왜 자기가 얼마전에 간 직영편의점은
불친절하냐고 저한테 그러시더라고요
70~80 드신 할아버지가 기괴한 눈빛으로 미친 사람처럼
점점 더 엄한 저한테 따지시듯 물으시니까 이때는 느낌이 딱 왔습니다
"아 상종하면 안되는 부류구나"
판단이 섰을때도 그냥 혼자 떠드시더라고요
할아버지가 겪은 일은 대충 이렇습니다
1.할아버지가 직영편의점에서 담배를 삼
2.그 담배를 나가자마자 편의점 앞에서 불 붙이고 피움
3.편의점 직원이 나가서 할아버지한테 여기서 담배 피우시면
어떻게 하냐고 한 소리함
4.할아버지는 불친절하다고 느끼고 저한테 얘기를 하러옴
저한테 물으시기를 자기가 담배 샀으니까 가게 앞에서
필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그러길래
담배냄새 들어와서 그랬을까요? 하하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성을 내시면서 그러면 담배를 팔지 말아야지!!
왜 파냐고 이러길래 순간 속으로 아 진짜 미개하네 싶어서
더 이상 말하기가 싫어지더라고요 또 하는 소리가
무슨 담배 냄새가 안들어오게 문을 튼튼하게 만들어 놓던가
이러길래 너무 한심한 소리 듣다보니 제가 못참고
말을 또 섞어 버렸습니다
"길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할아버지 담배 냄새 맡아야 하는데 그분들은 무슨 죄인가요 흡연구역에서 피셔야죠"
이랬더니
아니 그럼 담배 피는 곳을 많이 만들어 놓던가? 이 동네 어디에 담배 피는곳이 있어? 있어요 찾아보시지도 않으시고 왜그러시냐 그럼 많이 만들어 놓던가!! 이런식의 무의미한 시간이 흘러가니까 아 상종하기 시작한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 원망 스럽고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왜 저한테 그러시냐 그 직영 직원분한테 따지시라 했더니
(아마 제가 대충 듣기로는 그 직원분이 기가 너무쌔서 호되게 당하고 저한테 이러시는거 같습니다)
아니 같은 브랜드에 근무하면 자기가 물어볼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떼쓰시길래 그래서 대답해드리지 않았냐
저는 양쪽다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길에서 담배 핀 할아버지가 잘못하신거 같다고(웬만하면 다 맞춰드리는데 미개하다고 느낀 사람한테까지 맞춰주고 싶진 않아서 거짓말은 못했습니다)
그러자 하는 소리가 또
그럼 담배를 팔지말던가!
였습니다
네
진짜 이때 저는 끝난거 같습니다 같은 사람이 맞나?
어떻게 이렇게 자기밖에 모르고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말을 해줘도 모르고 뻔뻔하고 이기적일수가 있지? 사람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제가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도 한심한 소리 면전에서 계속 하시니까 노인 특유의 입냄새도 너무 나서 힘들었습니다
머리속으로 왜 말을 섞어줬어!하고 과거의 저를 두들겨 패며 더는 말 안섞고 모든 소리를 한귀로 흘리면서 핸드폰 게임을 켜서 했습니다
그러니까 뭐라뭐라 하다가 그냥 가더라고요
그 미친사람 같은눈빛과 입냄새가 아직도 나는거 같네요
미개함이 저를 힘들게 하는거겠죠
마치 똥을 먹었는데 아무리 양치를 하고 가글을 해도
그 맛이 계속 입속에 남아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참 고민이네요
제가 편의점 알바를 하다가 어떤 할아버지가
오셨어요 계산을 해드리고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를 했는데 안가시고 눈을 진짜 부릅 뜨시고
저를 보면서 말을 거시더라고요 눈빛에서
정상이 아닌 기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때 깨달았어야 했는데..
아무튼
직영 편의점에 대해 아냐고 거기가 대개 더 친절하지
않냐고 이러시길래 네 거기는 본사가 운영하는 곳이여서
아무래도 그렇죠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런데 왜 자기가 얼마전에 간 직영편의점은
불친절하냐고 저한테 그러시더라고요
70~80 드신 할아버지가 기괴한 눈빛으로 미친 사람처럼
점점 더 엄한 저한테 따지시듯 물으시니까 이때는 느낌이 딱 왔습니다
"아 상종하면 안되는 부류구나"
판단이 섰을때도 그냥 혼자 떠드시더라고요
할아버지가 겪은 일은 대충 이렇습니다
1.할아버지가 직영편의점에서 담배를 삼
2.그 담배를 나가자마자 편의점 앞에서 불 붙이고 피움
3.편의점 직원이 나가서 할아버지한테 여기서 담배 피우시면
어떻게 하냐고 한 소리함
4.할아버지는 불친절하다고 느끼고 저한테 얘기를 하러옴
저한테 물으시기를 자기가 담배 샀으니까 가게 앞에서
필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그러길래
담배냄새 들어와서 그랬을까요? 하하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성을 내시면서 그러면 담배를 팔지 말아야지!!
왜 파냐고 이러길래 순간 속으로 아 진짜 미개하네 싶어서
더 이상 말하기가 싫어지더라고요 또 하는 소리가
무슨 담배 냄새가 안들어오게 문을 튼튼하게 만들어 놓던가
이러길래 너무 한심한 소리 듣다보니 제가 못참고
말을 또 섞어 버렸습니다
"길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할아버지 담배 냄새 맡아야 하는데 그분들은 무슨 죄인가요 흡연구역에서 피셔야죠"
이랬더니
아니 그럼 담배 피는 곳을 많이 만들어 놓던가? 이 동네 어디에 담배 피는곳이 있어? 있어요 찾아보시지도 않으시고 왜그러시냐 그럼 많이 만들어 놓던가!! 이런식의 무의미한 시간이 흘러가니까 아 상종하기 시작한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 원망 스럽고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왜 저한테 그러시냐 그 직영 직원분한테 따지시라 했더니
(아마 제가 대충 듣기로는 그 직원분이 기가 너무쌔서 호되게 당하고 저한테 이러시는거 같습니다)
아니 같은 브랜드에 근무하면 자기가 물어볼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떼쓰시길래 그래서 대답해드리지 않았냐
저는 양쪽다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길에서 담배 핀 할아버지가 잘못하신거 같다고(웬만하면 다 맞춰드리는데 미개하다고 느낀 사람한테까지 맞춰주고 싶진 않아서 거짓말은 못했습니다)
그러자 하는 소리가 또
그럼 담배를 팔지말던가!
였습니다
네
진짜 이때 저는 끝난거 같습니다 같은 사람이 맞나?
어떻게 이렇게 자기밖에 모르고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말을 해줘도 모르고 뻔뻔하고 이기적일수가 있지? 사람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제가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도 한심한 소리 면전에서 계속 하시니까 노인 특유의 입냄새도 너무 나서 힘들었습니다
머리속으로 왜 말을 섞어줬어!하고 과거의 저를 두들겨 패며 더는 말 안섞고 모든 소리를 한귀로 흘리면서 핸드폰 게임을 켜서 했습니다
그러니까 뭐라뭐라 하다가 그냥 가더라고요
그 미친사람 같은눈빛과 입냄새가 아직도 나는거 같네요
미개함이 저를 힘들게 하는거겠죠
마치 똥을 먹었는데 아무리 양치를 하고 가글을 해도
그 맛이 계속 입속에 남아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참 고민이네요
걍 똥밟았다 치자
편돌이하는거보면 동,흙수전데 마인드는 금수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