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에 23살인 여자친구 생겨서 2년간 연애 했는데. 점차점차 나한테 마음이 식어가는게 보여서 서운해서 말하면 말할수록 나한테 감정은 사라지고 없다는 여자.
근데 사실 나도 잘 한거 없다 의심 존나 많이 했거든
옛날에 23살 입대해서 중간에 여자친구 만들고 바람핀 다른여자.
그 트라우마로 인해 어떤 여자를 만나든 의심은 커지더라 하지만 
이번 2년간 사귀었던 여자는 결혼까지 생각했다
정말 내눈에는 이쁘고 소중했다 근데 내가 상대방에게 계속된 의심으로 인해 어제 헤어졌네 씨발…
지금 예비군 훈련중인데 현재 상태에서 내 감정 컨트롤이 되질않아서 답답하고 너무 슬프다
29살 쳐먹어서 예비군 오다가 차에서 존나 엉엉 울었다
ㄱ그러니까 후련하긴한데 여러가지 감정들이 휘몰아쳐 일상 생활 하기가 너무 힘든거 같다
여자친구를 잡아도 잡히지 않은 답답함도 있고 이번주나 다음주 중으로 심리 상담 받으러 갈까 생각중이다
부랄친구들 중에서도 최고의 부랄친구를 잃은 느낌아냐?? 존나게 서글프네
디씨에서 이런방 있는 줄 몰랐는데 혹시나 있을까봐 그냥 글 써본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들 보내라 무슨일이 있어도 좋은일만 가득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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