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여자 중학생입니다.

저는 굉장히..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니지만 저한텐 힘든 일이 있어요. 바로 어떤 남자애랑 저를 수시로 엮는데요..
'뭐 그럴수도 있겠지'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어떤애가 아침에 자꾸 엮이는 남자애한테 "야, ㅇㅇㅇ이 너랑 (제 이름)이 낳을 애랑 똑같은듯. ㅋ 나중에 결혼도 할거 다한다. 애 낳고 잘 살아보던가." 그런데 이게 하루 이틀이 아닌거죠. 제가 선 넘지 말라고 했더니 무시하더라고요.
그냥 집 근처여서 같이 하교한것 뿐이에요.
애초에 저는 하굣길에 그 친구가 전자기기를 잘 아니까, 노트북 좀 추천해 달라면서 조금 이야기 한것 뿐이고, 이후에는 걔가 하굣길에 절 놀리고 도망가면 제가 얼마 안가 걔를 줘패는 관계일 뿐이거든요.
지금은 걔랑 하교나 말 섞으려는것 조차 안하고 있어요. 그냥 그 애가 가끔 욕 하며 시비를 털면 문답무용으로 한대 꿀밤 맥이고 그냥 가는 정도거든요.. 또 저는 따로 좋아하는 애가 있단 말이죠.
그냥 길가에 돌아다니는 가담항설일 뿐이지만.. 너무 괴로워요. 그리고 혼자 속앓이 하고 있어서 더 힘들어요. 부모님한테 말하면 너무 진중해질것 같고, 별것도 아닌것도 같고.. 이 나이엔 연애에 관심이 많잖아요. 중학교 올라오면서 친구를 잘 못사귀어서 속 털이 할 곳도 없어서 올리네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