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1살인데 20살 때 적당히 알고 지내던 조금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갑자기 뭐 돈 크게 벌게 해주겠다며 얘기를 해주다가 난 또 바보같이 그거에


혹해서 회사를 그만두고 지방으로 내려가게 되었어. 그러고는 작년에 대출 사기를 당했고 거의 1억 3천 가까이 피해액이 생겨버렸어


그때 당시에 사회초년생이고 지금도 초년생인 건 마찬가지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무서워서 19살 실업계 때부터 반년은 다녔던 터라


어느정도 돈은 있었고 학생 때 모아두었던 돈도 있었었어 그걸로 대출금을 냈어. 형들이 봤을 땐 이 병신은 신고 안 하고 뭐하는 개 짓거리냐고 할 수 있는데


내가 원체 성격이 이래서 평소에도 많이 주변에서 성격 좀 바꿔야 한다고 했었어. 그리고 그렇게 회사는 그만둬버려서 일용직 , 알바 하면서 이자 꾸준히 내다가


21살이 되고 여러 가지를 알아보게 되었고 회생을 알게됐어 , 그래서 이제 이자를 안 내도 되겠다 싶어서 이자 내는 걸 그만두고 회생을 위해 돈도모으고


열심히 다닐 직장을 찾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밀려있던 입영통지서도 날라와 버렸어 그래서 산업체라도 찾아보자 했는데 현역 산업체가 자리가 거의 없는 추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용접 , 지게차로는 잘 안 뽑아주던데 내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 10/2 일에 입대하는데 산업체 , 회생 , 군대 , 돈 이게 계속 맞물려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인생 방향성을 잃어버린 것 같아 왜 인생 방향성을 여기서 찾느냐고 할 수도 있는데 주변 친구들이나 사람들도 결국 똑같을 것 같고


디시라는 곳이 사람들이 진짜 현실성 있게 말하는 거 같아서 쓰게 됐어 뭐 어순도 뒤죽박죽인 거 같고 이런 데 글 쓰는 거 자체가 처음이다 보니까 이해해 줬음 좋겠고


어떡해야될까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