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특성화 다녔어서 내 인생에 공부라곤 고등학교 2학기 기말이 끝임

졸업하고 하고싶은게 없어서 그냥 알바 좀 하고 그 뒤론 좆소 한 곳 몇 년 다니다가 퇴사 했는데 다음 취업 알아보던 중 9급 공무원에 관심이 생겼음

하고 싶은 게 몇 년간 없다 생긴건데 하필 그게 공무원임
근데 공무원 공부 참 힘들잖아 게다가 내가 관심 생긴 쪽은 법도 다룸 

문제는 공부라곤 고딩 때 한게 다인 내가 공부 머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도전 하려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학창시절 때 좋아하고 관심있는 과목은 주로 고득점이였고 진짜 관심 없는 과목은 처참했음 당시 대학 중요성을 몰라서 더 안하기도 했고;

공무원이든 뭐든 공부를 필요로 하는 쪽은 공부를 잘 할 수 있냐 없냐가 문제인데 내 공부머리의 유무를 모르니 무턱대고 하기가 두려움

간절하지 않다거나 그런건 아님 거의 6년만에 하고 싶은게 생겨서 한편으로는 너무 기분 좋고 설레는데 또 한 편으로는 보장이 안 되니 걱정이 크다 도전이 다 이런거긴 하지만 ㅇㅇ

그냥 진짜 인생에서 이런 일은 처음이라 많이 고민 돼서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