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막 엄청 친한친구는 아닌데 어제 대뜸 연락와서 안좋은일 있다고 술마시자고 함.
1차로 고깃집 갔는데 지가 산다는거ㅇㅇ(대략 7만원정도?) 그래서 ㄳㄳ 하고 2차는 나보고 사라길래 오브콜스 하고 맥주집갔는데,
갑자기 편의점 안갈래 물어봄.. 왜냐면 지는 담배사야되니까 같이가자고 한거지
그래서 어 갔다오라~ 했는데 뭐 안마셔도 되냐면서 같이 가자는 식으로 하길래 결국 같이 감
가서 물한병사고 지는 담배한갑 사고 했는데 갑자기 나보고 계산하라는거 ㅋㅋㅋ 이때부터 살짝 미간 찌푸려짐
그래서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맥주집에서 안주 고르는데 피자하고 콘치즈하고 과일을 시키는거임 ㅋㅋ 금방 밥먹고 왔는데;;
이거 다 먹을수 있겠냐고 ㅋㅋ 괜찮겠냐고 물어봤는데 다 먹을수 있다길래 결국 시켜줌
아니나 다를까 손도안댄 화채는 옆테이블 줘버리고 피자도 반을 옆테이블 줘버렸음
뭐 옆테이블도 자기들 먹태 나눠주긴함..
하 시발 여기에 이렇게 고민 상담하는게 맞나 싶은데 생각할수록 왤케 짜증나는지 모르겠네
지인한테 물어보기엔 내가 너무 쪽팔릴거같고
너네들이 내 입장이라면 어떡할 거 같아?? 손절각인가...??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너무 속보이게 행동하니까 정내미가 떨어짐 ㄹㅇ
참고로 남자임
뭐란거야 ㅂㅅ이
내가 필력이 ㅄ같아서 미안
한줄 요약하자면 상대방이 속보이는 행동을 했을때 너네들이라면 어떡할거냐 그 말임..
손절이지 속 보이는 행동은 너 ㅈ같이 본다는 뜻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