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이긴 한데
만약에 이런 케이스가 있다고 치면

휴대폰 컴퓨터 아파트 월패드 등등 집에 있는 모든
전자기기 해킹당해서 개인정보 빼가고
캠 달린 장비면 거기에 비치는 모든
장면(씻고 나와서 벌거벗은 상태라던가 뭘 먹는다던가)
다 찍어서 털어가고
밖에 외출만 하면 사람 풀어서
뒤 밟고 동선 다 체크하고 (거기다 몰래 그러지도 않아
대놓고 그래 겁주려고)
병원 진료 기록같은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말 그대로 사람 한명한테서 나올수 있는
흠결은 먼지가 나올때까지 다 털어가고
그걸 비웃음거리로 삼는 일을
이런 황당한 일을 누가 겪었다고 치자.
거듭 강조하지만 픽션이고.
그러면 그 드라마속 비련의 여주인공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진짜 너무한거 아니에요?"
라고 한마디 할수는 있는 상황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