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경찰공무원을 준비했던 취준생입니다
취준생인데 일단 전 여자친구죠 전 여자친구하고 헤어진 지 1년 조금 넘었네요
1년정도 경찰을 준비했는데 그 1년중
헤어지고 거의 반년 가까이 아무것도 못하면서 지냈던 거 같아요 계속 울고, 잠을 자도 꿈에서도 울고, 심장은 두근거리고 헤어지고 나니까 제가 상처 주고 모진 말 하고 그런 부분들이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이기적이죠?
그렇게 자책하고 울면서 지내다가 이렇게 계속 지내면 안 된다는 걸 알고있기에 2~3개월이 지나고부터는 산책도 하고 그렇게 지냈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문득 떠오르기도 하고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냈던 거 같아요 거의 5개월가량을 눈물을 달고 살 만큼
그 친구와 성인이 돼서 누구 소개를 통해서 만난 게 아니라 중학교 짝꿍이었던 친구와
사귀게 된 거라 헤어지고 나니까 제 학창 시절이 사라진 거 같고 내가 뭐라고 그런 상처를 줬을까 미안하고 눈물이 하염없이 나오더라고요..
무튼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경찰 시험일이 5개월 정도 남았을 때 이렇게 계속 시간만 보내면 안 되겠다 하는 생각으로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이번 2차 시험을 보고 왔는데 필기 커트라인과 7문제 차이로 통과하지는 못했습니다 ㅋㅋ;;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고 모의고사 풀 때도 점수는 잘 나와서 잘하면 되겠다 했는데 이렇게 됐네요
시험 보고 와서 1주일은 울기도 많이 울었던 거 같아요
아 어떡하지 이걸 다시 준비해야 하나? 혼자 이런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는 이런 생각 때문에
사실 준비기간이 5개월 정도 남았을 때 공부를 한 거라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한 달에 두 번 정도 쉬고 나머지는 8~9시간씩 꾸준히 공부할 만큼
그래서 이걸 다시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더라구요
그렇게 울다가 어느 날은 5개월 공부하고 이 정도면 잘한 거 같다가도 우울하기도 하고
제가 조언을 얻고 싶은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1. 마음이 어렵고 힘들 때 어떻게 멘탈을 잡아야 할지 / 그 친구가 생각나면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넘겨야 할지
ㄴ 사실 이 부분 유튜브도 많이 찾아보고 검색도 해봤는데 아직까지 마음이 울렁거리는 거 보면 정확한 답을 못 찾고 있는거 같네요
2. 현 상황이 이래서인지 남들과 비교를 하게 되네요 남들은 행복해 보이고 다들 목표한바를 이루고 있는데 나만 불행한거 같고 나만 뒤쳐진거 같고 이런 마음을 어떻게 고쳐 나가야 할지
3. 시험결과를 보고나니 어떠한 시험이든, 도전이든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많이 사로 잡혀있는데 이 부분은 또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까요??
4. 저 잘 해낼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힘들 때 보던 사진인데 이런 것도 근본적으로 해결을 해주는 게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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