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생보다 못났습니다. 어릴때부터 친척이랑 부모가 자꾸 비교를 했거든요.

공부를 예시로 치면 저는 공부 하기 싫었습니다. 제 자존심도 낮고 공부 하는 이유도 모르고 꿈이나 목표도 없는데 방황했죠. 게다가 영어나 수학 학원 가도 그 돈이 300이다. 라고 애기 하는 부모님 때문에 돈 강박증이 생길 지경입니다. 영어로 예시를 치면 반에서 영어 테스트를  외우는데 제가 시간이 걸리는데 못해서 남아있을때 외우지 못한 저는 머리를 쥐어뜯거나 커터칼로 그을 정도로 우울했죠. 지금보면 초등학교때 공부보다는 문화나 진로체험 같은 걸 많이 했다면 공부자극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그렇게 텅빈채로 학교를 졸업했어요.

동생은 저보다 의견이나 말투도 어른스럽고 현명해요. 한때 엄마가 구구단을 외우라고 문제를 낼때 동생이 빠르게 대답하자 언니가 동생에게 지면 어떡하냐 이런식으로 애기도 했어요. 동생은 대충봐도 성적은 좋아요. 이것 때문에 선생님도 칭찬했고요. 찬구도 저보다 많아요. 동생 공부법을 따라하다가 망하기두 했고요. 그런 점에서 어릴때 동생에게 왜 너가 잘하고 언니인 내가 더 못하냐고 하소연 한적 있는데 사실 그건 잘못된 방법인걸 알고 있었죠. 제가 배움이 짧아서 많이 못 알던 점이죠. 심한 말도 했는데 바보같은 저에게 동생은 그래도 묵묵이 제 옆에 있는게 너무 미안해요. 그래서 더 잘해줄려고 하고요.

하지만 자꾸 질투하는 감정을 빨리 없애고 싶어요. 대학생때 스펙이라도 쌓을겸 독후감을 시작했어요. 동생도 나도 스펙 쌓을 겸 도전해야지 어차피 하루면 다 쓴다는 말에 저는 어이가 없었죠. 그러나, 당선일 저는 1차는 통과이지만 2차에 탈락하고 동생은 하루만에 쓴 길을 바로 2등 우승상에 들어갔어요. 또, 예술도 잘해요. 당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동생은 교내에서 미술1등과 약간이지만 국어모의고사1등도 한적이 있죠. 귀찮은데 안한거래요. 게다가 어려운 문제는 잘 맞추는데 쉬운 문제는 잘 틀려요.  저는 이 세상을 성실함이라고 믿는데 그렇지 않나봐요. 동생은 intp입니다. 어떻게 해야 질투를 없앨 수 있나요? 언니답지 않는 언니 주변의 차별 제가 싫습니다. 여담으로 제 이름 마지막이 동생과 비교하면 제다 빛난다는 한자인데 동생 한지기 하필 삼킨다는 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