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먹고 개나소나 들어오는 생산직와서 좇빠지게 일해도 인정받아서 위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오히려 일만 더 늘어나고
그나마 경력 쌓이면 나아지나 하지만 그래봤자 결국 생산직 일이 병신이든 뭐든 한두달하면 어떻게든 돌리는게 업무인데 인정받는것도 아니고
그나마 신입 들어와도 어린 애들이 뭐 얼마나 책임감있고 빠릿하게 하냐 그냥 이런 좇소 생산직 그냥 돈벌고 나가는 용도로 생각하고
뭐라하면 그냥 네 하고 말아버리고 그냥 끝나고 나나 괜히 눈치보고 좇빠지게 뛰는데 진짜 그냥 내 자신이 서글프더라 근데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어릴때 남들 노력하고 있을때 나혼자 놀았는데 당연히 이런 대우 받는게 맞다는걸 알기에 언제나 화가나고 힘들어도 결국 그래 나같은 병신이 이제와서
힘들고 지친다고 찡얼거리는게 맞는가 싶어서 다시 그냥 나가서 그냥 웃으면서 일하는데 진짜 가끔식 건방진 생각이 드는게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진짜
열심히 하는데 나름 보상이 와야하는게 아닌가 같은 생각이 드는데 참 그럴때마다 내가 너무 구역질이 나는거같다 열심히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헛짓거리하는건지
이런 삶에 내가 지쳐도 아무런 노력없이 또 다음날에도 출근준비하는 내자신이 진짜 너무 한심하다 삶이란게 이런식으로 쭈욱 흘러간다면
행복한 날보다는 힘들고 지치는날만 가득할건데 죽고싶다가 아니라 안죽을 이유가 없는게 더 서글픈거같다 너무 지치는날이다 진짜 너무 지치니
그냥 머리가 후끈거리는데 그와중에도 배고프고 졸리고 하는게 그냥 내가 너무 싫다 죽어야되는데 죽어야되는게 하루하루 자꾸 사니 문제가 생기는거같다
고생이 많다. 좀 쉬엄쉬엄해. 너무 열심히 일만하고 있는거 아니야? - dc App
열심히 한다는건 그만큼 결과가 나와야하는데 나라는 사람은 결과로 보면 아쉬운 사람인거같음 내가 나에대한 확신이 없으니 열심히라도 해야한다고 몰아 붙이는거같기도 하고 그냥 오늘이 진짜 너무 힘든날인데 되짚어보니까 내가 힘든게 힘들다고 남들에게 말할수 있는일인지 조차 이젠 모르겠음 어느순간에 그냥 내가 만들어낸 고통인데 자꾸 제3자인거처럼 애기하는 내가 지겨움 잠도 안오고 너무 지치는날인거같음
오늘 어떤게 힘들었는지 궁금해지네. 근데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한데 방향도 중요하잖아. 잠깐 멈추고 방향 잘 잡고 있는지 보는건 어때? - dc App
맞는말이야 진짜 열심히 한다해서 다 무조건 좋은게 아닌데 내가 생각해도 오늘은 특히 헛짓거리였던거같음 아까 글쓸때는 지치니까 진짜 안좋게만 생각하는데 그래도 니댓글보고 한번더 복기해보니 진짜 좀 멍청했던거같음 내일은 더 유연하게 해볼려고 고마워
오케이 굿 - dc App
이미 천장 아래 갇힌 상태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맨 똑같은 천장 아래 머물기 밖에 못 하지. 새로운 시도를 하고 도전하고 노력해야 위로 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