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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대학 학벌 때문에 고민이 많은여자 대학생 입니다. 대학 학벌은 지방내에서도 무시당하고 iq도 무시당하는 그런 대학입니다.

혹여나 믿지 못하실까봐 밑에 사진 첨부해드릴께요. 저는 공부를 학창 시절 잘하지 않았습니다. 좋아하는 과목만 파고 나머지는 일절 보지 않기도 하고 억지로 공부하거나 그런 성격은 아니었습니다.

학교에서 은따랑 왕따랑 가정생활내 불화가 있어서 14년정도 은거생활과 공부를 포기하고 수능도 찍어서 겨우겨우 9등급 지잡대에 갔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착하게만 사시면 되고 졸업만 하면 다 끝나겠지라는 마인드를 가져서 대학생활도 그렇게 보내고 있죠.

하지만, 제가 생각한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수업시간 분위기도 흐리게 만들고 공감되지 않는 말에 웃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말 공부 안하면 저렇게 되는구나.하고 뒤늦게 공부의 후회성을 느끼고 하루하루를 죽고 싶고 허무의 감정으로 보내고 있죠.

그렇다고 노력을 안한게 아닙니다. 여러가지 활동하고 있고 만족을 느끼는데 대학을 폄하하고 대학을 있는 그대로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불편합니다. 단지 저는 공부에 뒤늦음을 깨달았고 후회하며 피해자로 살았을뿐인데 모든 사람이 그렇게 느낀다면 저는 살아있을 가치도 못 깨닫는 것 같습니다.

졸업하면 편입도 바로 하고 싶지만 저의 진로에 대한 확실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을 체험하고 30살에 늦어도 학벌을 올리던가 취업잘되는 보건쪽 으로 가려고 하는데 30대 신입이라도 늦은 걸까요? 뒤늦은 왕따 은따를 생각하면 가해자들에게 복수도 하고 싶고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