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고등학생임. 내 동생도 고등학생임.(1살 차이)

약 1달 전 내가 수학 학원 끊고 과외 다니고 싶다고 함.

어머니가 돈 아깝고 어차피 다 거기기서 거기라고 다니지 말라함.

그래도 계속 졸랐더니 선생님은 찾아봐줌.

근데 시간약속이 계속 밀려서 우리 어머니가 짜증나가지고 적반하장으로 걍 오지 말라고 함.

나느 내 의견도 없이 어머니가 마음대로 결정하셔서 순간 울컥함. 그래서 나도 걍 이럴꺼면 안다닌다고 했지.

그리고 어머니께 나 과외보내기 싫으면 그냥 보내기 싫다고 하지 삥 둘러서 이런 상황 만들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옴.
그리고 일주일 전 내 동생이 수학 과외 끊어달라고 함.(참고로 얘는 수학학원 다니고 있음)

엄마가 바로 알아보고 이틀 뒤에 선생님 오심.

그리고 잘 마무리하고 과외 다니고 있음.

내가 다니고 싶다고 했을땐 안된다고 하더니 내 동생은 왜 쉽게 허락해주냐고 하니 "너 동생 다니는거 보고 너도 다니자" 이러는데.

나 2달 뒤 고3임.
참고로 나는 지금 학원 국어1개 다니고 있음. (내 동생은 수학, 국어, 영어, 과학, +수학과외 총 5개임)
뭐 내가 판단하에 혼자 해도 된다고 생각되어서 학원을 끊은 거지만 수학 혼자하는게 생각보다 힘들더라. 그리고 마음도 조금 서운해짐. 아니면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기도 하네.

너희 생각이 궁굼함. 내가 너무 많이 생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