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전부터 부모님 목소리 높여가면서 싸우는데 싸우는 이유는 가정사라 말하긴 좀 그렇고 여튼 이렇게 싸우는게 자주 있는건 아닌데 옛날부터 그랬음 이거 때문에 엄마가 싸울때 많이 울기도 했는데 대부분 엄마가 이해하고넘어갔었음 그러다가 오늘또 싸웠는데 엄마가 여태껏 울었던거보다 더 크게 우는거 듣고 내가 나가서 아빠 말렸는데 상관하지 말고 들어가라고 소리쳐서 야마돌아서 현관 유리랑 거울 맨손으로 부수고 식탁 뒤집는등 그냥 이성이 없어져서 눈에 보이는거 다 부수고 아빠랑 말싸움하다 먼저 맞아서 나도 그냥 때림 엄마가 말릴세도 없이 때리고 아빠 나가서 안들어옴

이렇게 까지 해본 사람들 있음? 지금 엄마 진정시키고 글 쓰는데 아빠 오늘 들어올지는 모르겠다 엄마가 이거때문에 울었던 일이 많아서 누나나 형도 화내고 했는데 난 더이상 이게 화내는 거로 안 끝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