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책상을 모둠으로 돌려 앉는 시간이 있었어요. 저희 반은 짝으로 앉는데 제 옆 짝이 화장품이 들어있는 파우치를 대충 세워놔서 선풍기 바람때문에 떨어지며 화장품 하나가 망가졌습니다. 그걸 그 애도 보고있었고요. 제 짝꿍이 자기 친구들하고 대화하면서 제가 책상을 때면서 떨어졌다고 이거 배상해달라 해야한다며 1시간 뒤 쯤 저를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일이냐 했더니 저한테 사과를 요구하고 같은 걸로 다시 사달라고 해서 제가 파우치를 떨어트린 적도 없고 그 때 너도 보고 있지 않았냐고 했더니 자기 친구들하고 계속 궁시렁거리며 가더라고요. 그 일이 있고 지금까지 제 짝꿍이 제게 물건을 던져서 준다거나 제가 옆에 있는데도 저를 깐다던가 짝 활동을 할 때도 말 한마디 안하며 저를 무시합니다. 번호도 옆에 붙어있어서 번호대로 한다하면 그 애랑 계속 같이 하는데 말도 않하고 가끔 제가 하는 일이 마음에 안 들면 제게 화를 냅니다. 이제 10월이니 반이 바뀌겠지만 그 아이가 속한 그룹이 엄청 커서 소문이 금방 퍼지는데 저의 학교 생활이 너무 걱정됩니다…
사과했어야 할까요?
익명(211.252)
2023-10-12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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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어려운 뭄제네 솔직히 사회생활이라치면 바로 아갈여물고 손가락 짤라버린다하면되는데 학교생활에선 쉽지않지 근데 물리적으로 세게 나가던가 학교성적같은 부붐에서 너가 갸보다 더 우월한 학생이 되던가 밖에는 답이 읍어
너는 잘못한거 없잖아? 그러니까 너도 사과 안한거고 ㅇㅇ 사과 안했는데도 걔도 니 면전에서 뭐라 못하니까 유치하게 궁시렁 거리거나 유치한짓만 한다며? 니가 너무 힘들면 사과를 지금이라도 하고 타협해서 덜 괴롭게 사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지 ㅇㅇ
그게 비굴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학교는 학생들에게는 세계나 다름 없으니까 ㅇㅇ 그곳에서 관계란거는 너무 중요한 문제지 ㅇㅇ 개인적으로 나는 나이도 먹었고 학생이 아니여서 그런가 속으로 걍 ㅈ까 우물안 애새끼들아 하고 묵묵히 내 학교 생활할거 같음 선택은 니가 하는거니까 잘 고민해보고 답이 안나오면 믿을안한 친구나 어른한테도 한번 물어봐 조언해주겠지
물건 던져서 주면 던지지 말라고 하고, 대놓고 까면 지금 내 욕 하냐고 하지 말라고 하고, 무시하면 무시하지 말라고 하고. 왜 그러냐고 정확하게 묻고 따져. 그냥 하는대로 다 당하고 있으니까 그래도 되는 줄 알고 계속 그러는 거지.
틱틱대도 별말안하니까 만만하구나 하고 그러는거같네 어렵긴 하겠지만 날잡아서 큰결심하고 재껴야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