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sns나 커뮤니티 발달로 점원에게 소리치는 민폐나 지하철에서의 폭력사건같은건 어렵지않게 볼 수 있게 됐잖아요?
Sns밖의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보고 혀를 차고 혐오하지만
사실 저는 그런 사람들이 좀 부럽습니다
저도 자신이 마음에 안드는것이 있으면 소리치고 화내고 여차하면 주먹도 들고 싶어요 저는 낯을 가리고 내가 싫은것들도 부탁이든 부조리한 명령이든 거절하질 못해요 누군가 내게 화를 내고 욕을 하면 나도 주먹 불끈 쥐고 맞서고 싶은데 그냥 멋쩍잖게 웃으면서 그 욕을 다 받아주고 있는 나를 보면 한심해서 못봐줄것같아요
동의 하실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들의 세계에서의 원초적인 폭력성은 어느정도 그 사람의 지위를 보장해준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면에서 보면 저는 노예계급일정도로 하찮습니다
폭력성으로 이야기가 빠졌지만 저는 커뮤니케이션에도 어려움이 깊어요 물건을 사고 받고 일 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개인적인 진솔한 대화를 하게되면 현기증마저 느낍니다 등이 땀으로 젖고 말은 꼬이고 난리도 아니예요
제가 너무 한심해서 못봐주겠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