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부터 부모에게 의존하고 약간 어머니의 과도한 사랑으로 친구들이 과잉보호라고 웃을만큼 의존적이고 약하게 자랐어요.
그래서인지 스스로 하는 능력이 적은데
낯가림도 역시 어머니께서 뭐든지 앞장서서 해주시다보니
생긴거 같아요.
Mbti는 안 믿으나 Entp 혹은 intp 정도가 번갈아 나옵니다.
내향적이기도 하고 외향적이기도 합니다.외로움 많이타고 사람도 좋아해요.지구촌 모든 이웃들을 친구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최근 이사를 오고 그 문제를 파악했어요(그 전엔 인싸였고
잘 지내서 그런 줄 몰랐음…)
먼 데로 이사오고 반 들어갔는데 (새학기) 다들 밖에 나가서 친목하거나 반에서 떠드는데 제가 그 무리에 갑자기 가서 말을 걸기가 두려워서 가만히 있었더니 아싸 그 잡채가 되어버렸어요…하 인싸의 삶을 평생 살다가 이러니 너무나 힘들어요.최근엔 정신과 갈까
생각도 해보고 사후세계나 종교세계도 생각하게 될 정도로 많이 힘들었어요.(지금은 상담 받고 나아짐)
하 원래는 다가가려 했고 말도 해봤으나 역시 인맥이 0이다 보니
애들의 뒷담화가 들려왔어요… 싫다는 둥 조용한 애들은 칼부림 같은거로 무섭다는둥… 하 이건 어떻게 고쳐야 하죠? 아무리 머리 속으로 시뮬레이션 돌리고 유튜브에서 팁 찾아봐도 생각만 하루종일 하고 시도는 못하겠어요.낯가림은 못 고치는 선척적인 성격인가요? 아님 후천적인 건가요? 친구들이 싫어할까요??? 그냥 대충
지내다가 내년부터 노력해볼까요? 제발 낯가림을 고칠 수 있는 건지 왜 그런건지 아님 고치는 법이라도 알려주세요ㅠㅠ 그리고 다들
이런 상황에서 낯 가리나요? 저만 그런걸까요? 물론 낯은 가리지만 혼자 편의점도 가고 가게도 가고 식당도 가고 스카도 가고 막 그렇게 심한 낯가림은 아니긴 한데요… 특히 학교만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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