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어머니는 30분안에 최대한 빨리 끝내시는 편이고
저는 한시간 정도 하고싶은데 어머니에게
맞춰 30분안에 후딱 마칩니다... 

30분 일찍 가서 먼저 운동하고 있겠다고 해봤는데
헬스장에는 절대 혼자 못가겠다고 하시면서
쫓아나오시고요..

제가 운동을 오래하면 먼저 집에 가시면 되는데 
안가고 계속 위에서 기다리세요 

따로 가는 건 어떻겠냐고 말씀도 드려봤는데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지금 삶에서 헬스가 유일한 낙인데 ... 
어머니는 헬스외에도 교회도 쇼핑도 외출도 뭐든 다 저와 함께하고 싶어하시고 뭐든 혼자하는 걸 싫어하시는데

반면 저는 뭐든 혼자하는 편이라 성향이 맞지 않아
불편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한 2년간은 
한 방에서 같이 자다가 결국 제 방으로 돌아갔는데 
우시더라구요 

어쨌든 저는 어머니와 헬스를 따로 다니고싶은데
방법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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