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현실을 깨닫고 우울감이 들기 시작하니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사람과 만나는 빈도가 줄어들게 됨
혼자인게 편해지고 낭만과 함께 존재하던 꿈을 포기하고 오직 돈만 꿈꾸는 사람이 되네
내가 진짜 우울증인지는 나조차도 모르겠어. 내가 우울한 척 하고 싶은건지, 진짜 우울증인건지
생각하는 범위도 현실 내에서 유지를 못하고 공상적인 범위에서 상상하게 돼
나는 왜 이 우주에서 태어나고 존재하며 살아가는거지?
사람은 왜 잠을 자고 일어나야 하는 걸까?
나는 어떻게 이 세상을 보고 있지? 이런 생각들만 하게 되네
솔직히 내 삶에 아무 의미 없어보이는데 나는 진짜 죽지못해 사는 것 같다.
죽음은 두렵지만 그렇기에 겪어보고 싶고, 그렇지만 막상 내가 원하는 걸 못 이뤄본 채 죽기에도 아쉬우니..
또 내가 좋아하는 것들 (특정 사람, 매체, 공부 등등..)은 내가 죽어도 어느 정도 남아있겠지만
만약 내가 다시 태어나면 그 기간과 멀찍이 떨어진 해에 태어나서
좋아하는 것들의 나중일 이야기를 못 들을까봐 그게 참 슬플 것 같고 두려울 것 같아
사람이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은게 축복인듯..
이렇게 보는데 진짜 개소리들을 써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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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도 스스로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있으니 개소리 하나하나 다 처리해보자
그런거 존나빡시게 일하면 다 없어짐 그랬음 산업혁명시대때 노동자들 우울증으로 다 뒤졋음 우울증 생각날 시간도 없을만큼 개빡시니까 우울증이 생겨날리가 있나 게임을 하던지 공부를 하던지 운동을 하던지 하루내내 쉬지도 않고 그것만 하셈 그럼 그런거 생각할 시간도 없어질거임
나는 님이 정상같은데..본질적인 문제를 다들 다른 바쁜 일이나 사람으로 덮으면서 회피하고 사는것 같음. 나는 저런 생각 안하고 사는게 신기함 죽음은 태어날 때부터 삶의 일부잖아
나도 친구 다 떨어지고 혼자임... 근데어차피 인생은 혼자와서 혼자 가는거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