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전 스펙: 고등학교 내신 3.2 (문과) 나이29살
지방국립대학교 생물학과 / 학점2.2 / 해병특수수색대 1196기 전역 / 3대540 / 외향적
조선소 / 바닷가 / 대학교학생식당 / 이마트수산물코너 판매 등 알바 여러개했고 6개월~2년이상 알바함 ..
동아리 활동 여러개 하고 공부보다 노는것 그리고 사람들 만나는걸 너무 좋아한 인싸 성격인데
입사직전~추노후 스펙: 방송통신대 식품영양학과 3학년 2학기 재학 / 식품기사 취득 / 위생사 곧 준비 / 토익 700대
입사전 스펙이 너무 안좋아서 좆소기업 식품회사 QC 연봉 2600받고 들어갔다 3개월수습 80퍼 적용으로 한 150만원 받았다
45일 근무하고 무단 추노했다..
왜했냐면 길게 설명하기 그러니까 간략하게 말하면 ..
1.2살 어린 여자 주임이 사사건건 트집 비커딱을때 수세미 딱으라고 . 학부시절에 비커나 실험기구는 부드러운 스펀지로 딱으라고 항상 교수님이 그래서 나는 스펀지로 딱음. 피펫잡을떄 이렇게 하지말라 딱딱 하지마라 등 사사건건 시비... 그리고 팀장이 사소한걸로 뭐라하면 꼬리물기 식으로 쿠사리 박음 2~3명 달라붙어서 뭐라함..
식품 미생물 샘플 PH 측정할떄 브릭스 즉 고형분이 잘섞어야 PH값이 정확히 나오는걸로 알고있어서 약수저로 휙휙 젓는데 그걸로 왜젓냐? 마치 병신쳐다 보듯식으로 뭐라함..
2. 사수는 내가 현장에서 원료 배합이 잘되는지 봐야하는데 한번에 3개이상 배합쳐서 한곳만 볼수없음 엄청바쁨... 그러다 오후에 외노자가 잘못 배합해서 오류떠서 나한테 윽박지르면서 너 정신있어 없어? 이딴 기본적인걸 조차못하면 어떻게하냐 어? 어떻게할꺼냐고 ?어 소리 지르면서 외노자들이 다보는데서 털림.. 이게 2번정도.
3. 외노자들이 이제 내가 맨날 웃고다니고 좁밥으로 보기시작.. 샘플 떠오면 팀장은 몇도에서 몇분간 살균했냐 , 어떤재료가 들어가서 얼마나들어갔냐? 물어봄..
난 아직 제대로 인수인계 안되고 식품성분 다모름.. 그래서 모르는건 대답안하니까 나는 현장가서 확인후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함..
팀장세키가 현장QC가 그런거 알아야지 하면서 꼽줌 그래서 널뽑은거다 근데 모르면 어떻게 하냐고? 그래서 앞으로 욕안먹을려고
외노자 한테 물어보니까 외노자는 걍 그냥 갔다주면 되요 ㅈㄴ 무시하는 말투로 말함.. 나는 그래도 굽신거리면서 달래면서 물어봄.. 이게한두번이 아님..
성질이 다혈질이라서 빡이치면 눈에 뵈는거 없고 다떄려부시는 성격탓에 이런 성격 고칠려고 웃으면서 먼저 굽신거리는걸로 선택했지만.. 외노자들의 이런 태도가
여러번.. 그래서 열받아서 멱살 잡아버리니까.. 오히려 내가 팀장한테 털림..
4. 사무실 QC팀 전체 분위기가 무표정 꼰대마인드. 윗사람한테 살랑 밑에는 자기보다 하위로 보는경향이 있음.. 같이 입사한 여자애한테는 뭐라 안하는데 나한테만 개지랄함.. 정작 QC팀에 식품기사 들고있는애가 나랑 신입여자임.. 나머지 다 빡대가리 세키들
5. 구매 자재팀 세키들이 예로 들면 마늘엑기스 만들떄 마늘추출액이 230kg들어갔는데 왜 230kg들어 갔는지 따짐.. 나는 배합비대로 정량넣고 메모장에다가 기록함 ..
그외 어디갔는지도 모름.. 근데 아 실수 미안 하거나.. 가끔 구매 자재세키들이 사수 세키가 30kg어디다 썻는지 나한테 말안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나는 개털리고 그제서야 사수가 포장해서 썻다. 들은 구매자재들은 그냥감.. 욕은 욕대로먹음
많은 내용이 있는데 간략한게 이정도임 ..
그래서 좆같아서 무단퇴사 추노하고 . 있다가 연락은 존나오지. 그러다가 어떻게 알았는지 본가집에 전화해서 아버지 어머니한테 전화감 ..
아버지 어미니는 니가 찬밥 더운밥 가릴처지냐? 회사 1년은 다녀봐야지 이소리를 하고 있음
군대나 알바하면서 에이스 소리 일 잘한다는 소리 듣고 다녔는데 . 내가 문제인거냐 , 외향적인 성격인 내가 회사 다니면서 말까지 더듬고 심장박동수 매일 높고
회사 갈때마다 무섭고 고통스러웠다.. 자존감 씹하락 하고
글 막써서 두서가 없다 양해바란다..
나도 비슷한 경험 한적있는데 그냥 그 회사가 너랑 안맞는거야 회사도 결국 사람이 일하는건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별로고 나랑 안맞으면 아무리 회사가 좋아도 일 오래 못하더라... 니 탓이 아닌 그냥 너랑 안맞는곳이다 생각해
맞네
29살 지잡대 학점 2.2 스펙으로 갈 수 있는 회사에 정상인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 그리고 공부보다 놀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인싸라고 했는데, 우리 모두는 그걸 그냥 한심한 놈팽이라고 부름. 몸뚱이 말고 능력이라곤 아무것도 없는 서른 먹도록 인생 대충 산 애가 수습으로 들어와서는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어리버리 까면서 요상하게 굽신굽신 거리는데 무시 안 하는 게 오히려 용한 일이라고 생각함. 갑자기 멱살잡이 시전하면서 인성 수준까지 드러냈으니 말 다 했지.
그리고 알바는 업무의 중대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알바를 쓰는 거고. 회사에서 하는 저런 업무는 꼼꼼하고 정확하게 해야하고 많이 혼나는 게 맞다고 생각함. 물론 부당한 게 있을 수 있는데, 그럼 적절히 의사소통 해서 해결하든가 하고 외노자가 실수를 했으면 다음부터 실수하지 않게 니가 책임지고 잔소리를 하든 대책을 세워주든 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무단추노는 서른 먹고 할 일은 진짜 좀 아니지 않냐. 스스로 창피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정도 깡통 능력에 동아리 활동, 외향적 성향 같은 거 밖에 내세울 게 없으면, 업무 중에 발생하는 문제상황에서 의사소통이라도 잘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안 되고. 그냥 좀 많은 성장이 필요해보인다.
추후에 스펙쌓았고. 지잡대아니고 지방국립이다
근데 회사도 문제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비상식적인 사람들에게 대화할 가치도없다고 생각한다 무슨대기업도 아니고
지거국 아니면 지잡이라고 생각함. 지거국이라고 표현 안 했길래 지거국 아닌가 보다 했음. 지거국 외엔 다른 지방 사람들은 이름도 잘 모르는데 지잡이지.
그래 맨 처음에 말했듯이 딱 너처럼 아무 능력 없는 사람들이 들어가는 회사인데 제대로된 회사일리가 있겠냐
대화할 가치 라고 말하기엔 너도 딱 그 수준 밖에 안 돼서 그 회사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됨. 남 비판 하는 만큼 자기객관화도 하는 게 좋다.
그리고 잠수퇴사는 진짜 스무살 애들 편의점 알바도 그렇게 안 그만두지 않냐.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함 책임감에 대해서.
그딴 식으로 잠수 타는 건 니가 그렇게 욕하는 그 사람들 보다도 못난 사람이라는 거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라고 생각함.
상식적이고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랑 일하려면, 너도 그런 사람이 돼서 그 사회에 들어가야만 함.
난 면전에서 쌍욕 먹어도 참다참다 걍 면전에 씨발 좆같네 쳐박고 담배 피고 옴 갔다 오면 씨발 니가 사장해라 시전하면 한귀로 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