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2학기 중간 수학을 아주 대차게 말아먹었음...
1학기 기말 좀 잘 봤다고 자만했을지도 모르겠고
안심했을지도 모르겠고 얼마전에 인간관계 힘들었던 것도 있었고
여름방학 때도 되돌아보면 허송세월 한 것 같고
헤이해져서 맞는 것 같은데
1학년 때 점수 안 나왔으니 무조건 상승곡선 해야 하는데 1학기 때까지는 꾸준히 조금씩 오르다가
이번에 애들 다 70이상은 받는 시험에서 50을 맞아버리는
미친짓을 했음...
그래도 시험기간에 공부를 놓은 건 아닌데 전과목에서 내가 생각한 점수보다 10점 이상씩 낮게 나와버리니 아예 멘탈이 나갔음...
부모님께 뭐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수학학원 쌤이 얘기 좀 하자하심
수학쌤 뿐만이 아니라 영어쌤도...
기말 때 만회한다는 방향도 있는 건 알지만 과연 내가 만회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도 있고
2학기 들어서 잘못되면 자칫 정시 생각해야 하는 것도 아는데
정시는 진짜 자신이 없고...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거 알고
마음 다잡고 다음 시험 준비만이 살길이라는 것도 알지만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우울함...
1학기 기말 좀 잘 봤다고 자만했을지도 모르겠고
안심했을지도 모르겠고 얼마전에 인간관계 힘들었던 것도 있었고
여름방학 때도 되돌아보면 허송세월 한 것 같고
헤이해져서 맞는 것 같은데
1학년 때 점수 안 나왔으니 무조건 상승곡선 해야 하는데 1학기 때까지는 꾸준히 조금씩 오르다가
이번에 애들 다 70이상은 받는 시험에서 50을 맞아버리는
미친짓을 했음...
그래도 시험기간에 공부를 놓은 건 아닌데 전과목에서 내가 생각한 점수보다 10점 이상씩 낮게 나와버리니 아예 멘탈이 나갔음...
부모님께 뭐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수학학원 쌤이 얘기 좀 하자하심
수학쌤 뿐만이 아니라 영어쌤도...
기말 때 만회한다는 방향도 있는 건 알지만 과연 내가 만회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도 있고
2학기 들어서 잘못되면 자칫 정시 생각해야 하는 것도 아는데
정시는 진짜 자신이 없고...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거 알고
마음 다잡고 다음 시험 준비만이 살길이라는 것도 알지만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우울함...
반성하고 자책하고 실패를 원동력 삼아 다음을 기약하는 건 좋은데, 과도하게 부담 가지고 있는 것 같음. 그냥 성장지향적인 태도로 성실히 배우면서 살면, 당장의 입시에서, 아니 앞으로의 모든 일에서 계속 기대한 목표 아래에 머물게 될지라도, 시간 지난 후에 주변 둘러보면 어느새 나름 성공한 부류에 속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
당장은 대학 이름이라는 열매를 취하는 것만 눈에 들어와서 시험 성적 그 자체가 중요한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실은 공부와 학습을 통해서 후천적 지능 향상시키고, 결과적으로는 정보를 찾고,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고,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등의 능력을 훈련하는 게 핵심임.
내가 봐온 바로는, 그리고 내 학업과 커리어만 돌아봐도, 대학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 어느 정도 학습과 훈련을 해왔느냐가 중요하지.
급식 시험이 뭐 중요한거라고 걍 니 꼴리는거 해라 급식땐 그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