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가 전학 오고 몇 달 후에 친했던 애들이랑 싸웠거든. 내가 원한 건 아니고 a라는 애가 항상 주도했어. 내가 전학 오고 반 애들이랑 잘 못 어울려서 아빠 지인인 a랑 걔 친구랑만 놀았거든. 그러다보니 문제가 있었는데... 한번은 a가 어떤 애 맘에 안 든다고 나까지 포함시켜 걔랑 손절 시키고 걔랑은 나중에 자기 혼자 화해하고. 또 내가 어떤 애가 이렇게 나를 대해서 속상했다, 이러니까 그때 나도 느꼈다 이러며 공감하다가 그걸 그 애한테 말해서 나만 나쁜애 만들고. 그게 계속 느껴지니까 나도 욱해서 사소한 걸로 걔한테 뭐라 해서 싸웠었어. 그리고 이번 학기 들어서서 새 친구 사귀고 잘 지내고 있단 말야. 근데 이제 친했던 애들이 많이 떠나가지고 a가 요즘 자꾸 나한테 달라붙어. 이번에 어디서 파티를 한대서 친구들이랑 가자고 했는데 a가 나한테 자기도 끼어달라는 거야. 나는 불편해서 거절하고 싶은데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 엄마한테 말했더니 아빠 지인 딸인데 문제 일으키지 말라고, 그냥 챙기라 하고. 내가 간단하게 요약했지만 난 저번 학기 때 일들로 인간 불신도 생기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단 말야. 나 진짜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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