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와이프랑 초등학생 딸이랑 처제랑 같이 사는데
금요일 저녁부터 오늘까지 와이프 친구들이랑 여행갔다왔단 말이야

어제 저녁에 처제랑 마지막 날이다 싶어 둘다 술 좋아하는데 둘다 술마시면 와이프가 개혼내서 그동안 잘 못마셨거든 근데 어제 저녁에 딱 마지막 날인거 같은거야 그래서 처제좋아하는 불족발에 내가 좋아하는 페퍼로니피자 시켜서 진짜 마지막처럼 먹자하고 술먹고 영화틀어놓고 미친듯이 마셨음
딸래미 자러들어가고도 새벽까지 세네시간은 더마신듯
그러다... 자버렸음...

누가 ㅈㄴ 패길래 일어났는데 와이프가 돌아와서 머리채잡고 ㅈㄴ 패길래 정신없이 일어났는데 아 ㅅㅂ 오늘 공항에 데리러 안다는거 알람도 못듣고 자버려서 ㅅㅂ 같이 마셨는데 처제는 안때리고 나만 ㅈㄴ 팸 ㅈㄴ 억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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