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가 나한테 준 피해에 대해 어떻게 보상받는게 좋을까.
룸메가 쓴만한 가방이 없을때 내 에코백이나 가방을 빌려썼었음. 근데 처음으로 에코백을 빌려썼을때는 안에서 뭔가 터트려서 얼룩지게 했음 그땐 봐줫음.
두번째로 빌려준 가방은 안에 렌즈 케이스를 뚜껑 열고 넣어두고 방치해서 곰팡이핌.
그리고 며칠전에 카드를 찾는다고 내 옷들을 뒤지다가 내가 새로산 가죽잠바를 처박아두고 그대로 알바가서 가죽에 주름짐.
에코백은 원래 때타기도 했고 막쓰던거라 좀 나은데 두번째로 빌려준 가방은 몇번 쓰지도 않은 새거에 이십만원정도 하는거임. 가죽잠바는 가격 떠나서 진짜 한번 입은 옷인데 구겨져서 좀 기분이 안좋음. 얘가 원래 덜렁대고 자주 깜빡하는애라 실수하는건 이해하는데... 내가 기분이 안좋음.
가방은 잘안드는 편인데다 나도 빠릿한 인간은 아니라 빌려주고 그대로 잊고 있다가 몇주만에 살핀거긴 한데..... 근데 안에 제대로 치워주기만 했어도 곰팡이는 안슬었을텐데....
여튼 얘한테 뭔가 배상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받는게 제일 합리적일까. 그냥 제품값을 다 받기에는 좀 상하긴 했어도 일단 세탁은 해줬고 쓰는데는 문제없고 친구사이기도 해서 어느선까지 보상받아야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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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세탁도 대충하고 말리는것도 대충해서 결국 그과정에서 가방들 조금 더 상했음...씁...
받는건 포기하고 앞으로 빌려주지마
남의 물건 알기를 우습게 아는 새끼들은 가급적이면 피하는게 좋지 않나 싶다... 룸메라서 현실적으른 힘들겠지만 니꺼내꺼 확실히 하고 기왕이면 빌려주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