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졸업하고 전문대 다니다가 1년도 안지나서 자퇴함
고등학교 때 생긴 우을증으로 3년정도 고생하다가 유튜브 해보겠다고 1년 넘게 하다가 중간에 카테고리도 바꿔서 하고 있는데.. 진전이 없음
중간중간 알바해서 번 돈은 생활비로 쓰고 남은게 없음
집에는 빚이 좀 물린게 있는데 당장 시급한건 아니어도 부모님 나이 생각하면 당장 알바라도 해야되는지 고민임..
마냥 어린 나이도 아니고 이제 제대로 된 직업이라도 가져야 될 시기 같은데 어떤걸 해야될지도 모르겠네
사실 이러고 있는게 욕심인걸 아는데 지금 나이가 아니고 좀 지나면 이러지도 못할거 같아서..
올해까지만 하고 접기로 마음먹었는데 조금 더 해보고싶음..
난 악착같이 하는 것도 없고 게으른 성향도 있는데
예전에는 사는게 그냥 우울했는데 이제는 어렵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법도 모르겠고 막막하고 스스로가 답답함
늦기 전에 자격증부터 따놓으셈. 고졸이면 기술 자격증은 가장 기초인 기능사부터 응시 가능할거고 면허도 따놓으면 도움 많이 됨. 자동차 면허가 있으면 배송기사 알바같은걸 할수도 있고, 지게차 면허를 따놓으면 대부분의 공장에서 환영함.
공장이나 회사를 알아볼때도 돈만 보고 들어가지 말고 첫 직장은 경력을 쌓는다고 생각하셈. 대졸자들이랑 출발지점이 같지는 않겠지만, 그런식으로 니 스펙을 하나하나씩 쌓아가는 거임. 나이도 24살이면 아직 늦지 않아
너처럼 게으른 성향도 억척스럽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꺼야 성향이 달라질지도 모를일이고 나아지는게 눈에 별로 안보일수도 있겠지만 사는동안 너만의 속도로 하루하루 뭔가 보람을 쌓아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