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대학교 2학년이예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지도 않았고 가족들한테도 사랑많이 받았는데. 언제나 마음 한구석이 조금 외로웠어요…근데 최근에 학업에 치이고 너무 애정하고 고등학교때부터 인연이어나가는 분들과 헤어지게 되었어요 (딱히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 알바할때 사장님이랑 사장님 어머니였는데 가게가 잘 안되서 철수…아마 이게 촉매역활?을 한것같아요 원래도 그랬지만) 물론 가까운데 살고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서 담소나누자고 했고 가족들도 옆에 있고 친구들도 옆에 있는데…뭔가 누구랑 말할때는 괜찮은데 혼자있을때 생각해보면 누구랑 얘기하는거 자체가 너무너무 힘들어요….
진짜 어디 짱박혀서 아무도 없는곳에 숨어서 안나오고 싶어요. 누구는 배부른 소리라고 할수는 있겠는데 그냥 요즘이 아니라 평생동안 너무 피곤했고 누구랑 얘기하는거 자체도 피곤하고 기빨리고 어디 짱박혀서 일년정도 쉬고싶어요ㅠㅠ 혹시 이런 기분 느끼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혹시 저같은 비슷한 느낌 경험해보신 분 어떻게 해야될지 알려주실래요ㅠㅠ (정신과 치료 이런거 말구요ㅠㅠ 시간도 없구 상황상 갈 수 없는 상황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