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까진 친구들도 많았는데
찐친 2명정도만 남기고 다 정리했음.
그냥 같은학교 나와서 친구인 느낌이라.
진정한 친구라는 느낌이 없었음.
먼저 연락오는 애들도 없더라.
타지로 대학와서 친구를 사귀고싶은데
음.. 내가 사람들에게 마음을 잘 못여는거같음.
성인되고 지금 23살일때까지 여친을 끊임없이 사겼음.
그니까 솔로일때가 없었단 말이지.
애정결핍은 아니다.. 타지라서 외로워서 그런가
여친에게만 마음을 열고 대화하고 진심을 나누고.
그 외 다른 사람들, 친구, 형누나들, 직장동료들.
처음에 친해지는건 쉬워도..
수박 겉햝기식 친해지기만 해서 힘들다.
무슨느낌인지 암? 뭐 같이 술먹고 웃고 얘기해도
갠톡같은건 안오고 회사밖에선 같이 놀지도않음.
여친이 아닌 다른사람들에겐 마음을 열기 힘듬.
아니 무슨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겠음.
내가 군대에서 정신병 걸려서 일찍 나오고
대학도 적응못해서 몇번 안나가고 휴학해서 그런가.
아니 나하고 맞는 친구들을 어디서 찾아야하는지 모르겠음.
무슨 개좆같은 음식얘기 게임얘기 인스타밈같은게
대화의 80%이상을 차지하는 사람들이랑 친구하기가 싫음
놀땐 놀아도 좀 생각이 성숙하고 깊고 그런 친구들 만나고싶은데
어디서 만나야하지?
여자친구가 있어도 외롭다 정말.
사랑이 아닌 다른 사랑을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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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결혼하면 와이프랑 아이가 인간관계의 전부가 됨. 그렇지 않으면 덜 화목한 가정이 되겠지. 그냥 연인만 바라보고 친구는 얕게 생각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인간관계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