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성인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사이는 안좋았음유치원때 기억도 돈 가지고 부모님이 싸우는거였고
근데 원인제공은 늘 아빠임 회사 때려치우고 사업한다고 나대다가 빚 쌓이고 제대로 된 직장은 안구하고 맨날 놀고 그래서 어렸을때 기억도 따로 산거밖에 없음 근데 그러고 중2때 아파트 팔면서 빚 다 갚고 남은 돈으로 다른 아파트 사고 상가도 사고 그러면서 좀 안정화 됨 아빠는 여전히 따로 살았고
근데 아빠 집 놀러갔다가 아빠가 친구랑 놀러간 사이에 우연히 문자내용을 보게 됐음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친구랑 문자를 했더라고ㅋㅋ 그래서 그냥 엄마를 여자친구로 칭하는거겠지..하고 엄마와의 문자내역을 봤는데 아예 아니었음 그래서 여자이름인 사람들 문자내용들 다 봤지ㅋㅋ 근데 여자친구인거같은 사람이 있더라 막 문자내용이 보고싶다고 자기라고 부르고 근데 헤어진 뒤로도 보고싶다고 문자 보냈더라ㅋㅋㅋ
그거보고 진짜 개정떨어짐 근데 난 15살이라 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없었음 엄마는 막 빚이라는 굴레에서 멀어지고 행복해지기 시작했으니까 내가 굳이 그 평화를 깨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지
근데 이제 아빠가 고1쯤부터 또 빚을 만들어내기 시작함 아직도 일 안하고 그냥 탱자탱자 놀고 살고 이제 주식에 미침 주식에 미쳐서 빚을 10억 가까이 만들음 혼자서ㅇㅇ 사채도 쓰려고 하고 살고있던 집 팔아버리고 나랑 엄마는 반지하 가서 살라고 하기도 하고
근데 빚 자체를 엄마 명의로도 달아놔서 이혼을 하면 엄마가 6,7억 정도를 갚아야함ㅋㅋ 근데 엄마는 곧 정년퇴임 할 나이인데 그럴 수가 없잖음 아파트랑 상가 팔면 되긴할텐데 그러면 노후보장도 아예 없는 상황이고ㅋㅋㅋ
그와중에 내가 또 우연히 카톡내용 보게됐는데 이번에는 성매매를 했음ㅋㅋ 업소? 사람이랑 이야기한거더라 그와중에 사기쳤다고 고소할거라고 얘기하고있고 ㅋㅋㅋ 진짜 개정떨어지는데 빚 생각하면 이혼하라고 이야기도 못하겠음 엄마나 나나 지금 둘 다 우울증인거 확실한데 뭐 어떡해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