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1살 고졸 개백수 찐따 4급받고 공익가기 전이다.
가족문제라 사소한 문제라고 적어봤다.

부모님과의 트러블은 아니고 동생과의 트러블인데
남동생이고 중3이다.

20살때부터 할 일 없어서 부모님 운영하시는
식당 일 도와드리면서 일당 받으면서 일하고 있는데

우리 집에 컴이 없었단말야? 엄격한 집안이라
근데 부모님도 나이 좀 드시고 생각이 바뀌셨는지
내가 착실히 안빠지고 일 도와드리니까
기분이 좋아지셨는지 콤퓨타를 한 대 사주셨다.

당시에 돈 받으면서 동생이랑 같이 있었는데

"너희 둘 일 착실히 도와주니까 사주는거야"
라고 말 하시고 준걸 똑똑히 기억한다.

문제는 여기부터임

동생 개학하고 나서 학교 다니니까
막상 일 도와주고 있는건 나 혼자뿐임
여기까진 그럴 수 있다고 치자 이해한다.

동생은 도와주긴하는데 부를때만이고
막상 와도 일도 제대로 안함
그래놓고 시급은 또 착실히 타간다.
그래 아직 어리니까 이해한다 그럴 수 있다고 침

근데 시급도 나랑 똑같이 만원씩 달달하게 타가고
일은 일대로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학원도 안다니고 학업에 관심도 없는데다
밤에 일찍 자는 것도 아니라 스스로 못 일어나서
내가 일찍 일어나서 깨워줌

동생이 일 할 타임은 비교적 한가한 저녁타임이고
난 오전타임에 일한다.

한가하면 마무리라도 잘 하고 퇴근해야하는데
개판쳐놓고 퇴근해서 아침에 출근하면 내가 치운다.

뒷바라지 하나부터 열까지 할거 다 하고
그거에 대해서 이해까지 한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컴퓨터를 나랑 5대5로
시간을 분배해야 맞는거 아니냐고 따지기 시작한다.
난 납득이 안갔지 당연히 니랑 나랑 지금 하는
꼬라지 지분이 5대5가 아닌데 내가 왜 해줘야하냐
라고 내 의견을 말함 난 당당하니까

근데 갑자기 눈알 부라리면서
지가 무슨 부당한 대우라도 받는거 마냥
5살 차이 형인 나한테 욕 찍찍 싸면서
대드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냐?

애초에 내가 잘못한 부분이 있는거임?
진지하다 고민이다 댓글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