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귀염뽀짝한 고딩임;>
학생회 일을 하고있음.
반에서 대부분의 친구들이랑 대화도 잘 하고 친한편이라 학생회일도 자주 반에 말함.
근데 학생회 일을 초반에는 잘 했는데 점점 학생회랑 내가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함. 그런데 어느날 터진거임.
도이상은 안되겠다 싶었음. 난 이 아이들과 맞지 않고 더이상 학생회 일도 하고싶지 않아서 탈퇴하기로 했지.
학생회 얘들도 내가 탈퇴하는걸 원하는 눈치고
근데 학생회 담당쌤이 계속 다른얘들이랑 이야기 하자는거임.
난 걍 빨리 나오고 싶은데 계속 설득해서 일단 그렇게 함.
근데 이 이야기를 통해 얻은게 학생회 얘들은 내가 반에 학생회 일을 말하는걸 개싫어했다는 거임.
애초에 걔들은 학생회 자부심? 그런게 심해가지고 뭔가 자기들끼리 하는걸 선호했거든. 근데 난 그게 아니니까.
그래서 어느날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은 반 친구한테 들어서 한명이 나를 학생회 얘들 앞에서 개쓰레기로 만듦. 나도 그때 개빡쳐서 우리반에 와서 이 얘기를 아이들한테 함. 그리고 학생회 탈퇴하면서 걔한테 우리반 가까이도 오지 말라함. 우리반에서 너 이미지 않좋다고 말하면서. 맞김 함.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담당쌤은 중립이랍셨지만 약간 걔네 편인것 같긴 했음. 결국은 어줍짢게 대화 끝나고 이제 진짜 탈퇸가 하고 봤는데 담당쌤이 아직은 힘들다고 하심. 여기서 내 궁굼점은 내가 과연 이런 행동을 해도 되는지임. 탈퇴하는게 맞을까?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너희 생각은 어떰?
학생회 일을 하고있음.
반에서 대부분의 친구들이랑 대화도 잘 하고 친한편이라 학생회일도 자주 반에 말함.
근데 학생회 일을 초반에는 잘 했는데 점점 학생회랑 내가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함. 그런데 어느날 터진거임.
도이상은 안되겠다 싶었음. 난 이 아이들과 맞지 않고 더이상 학생회 일도 하고싶지 않아서 탈퇴하기로 했지.
학생회 얘들도 내가 탈퇴하는걸 원하는 눈치고
근데 학생회 담당쌤이 계속 다른얘들이랑 이야기 하자는거임.
난 걍 빨리 나오고 싶은데 계속 설득해서 일단 그렇게 함.
근데 이 이야기를 통해 얻은게 학생회 얘들은 내가 반에 학생회 일을 말하는걸 개싫어했다는 거임.
애초에 걔들은 학생회 자부심? 그런게 심해가지고 뭔가 자기들끼리 하는걸 선호했거든. 근데 난 그게 아니니까.
그래서 어느날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은 반 친구한테 들어서 한명이 나를 학생회 얘들 앞에서 개쓰레기로 만듦. 나도 그때 개빡쳐서 우리반에 와서 이 얘기를 아이들한테 함. 그리고 학생회 탈퇴하면서 걔한테 우리반 가까이도 오지 말라함. 우리반에서 너 이미지 않좋다고 말하면서. 맞김 함.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담당쌤은 중립이랍셨지만 약간 걔네 편인것 같긴 했음. 결국은 어줍짢게 대화 끝나고 이제 진짜 탈퇸가 하고 봤는데 담당쌤이 아직은 힘들다고 하심. 여기서 내 궁굼점은 내가 과연 이런 행동을 해도 되는지임. 탈퇴하는게 맞을까?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너희 생각은 어떰?
네가 원하는대로 제 3자의 입장으로 본다면 탈퇴하는게 맞다고 봐 이유는 많지만 가장 중요한건 학생회같은 조직은 어떤 일을 하든 결국 조직간에 팀워크가 중요한데 그게 아예 안되니까 무엇보다 너도 탈퇴하고 싶고 그리고 한 가지 아쉽다면 좀 대처를 냉정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어 상대가 이런다고 똑같이 한다면 결국 상대랑 다를게 없는거잖아
최대한 감정적으로 휘둘리지말고 침착하게 왜 탈퇴하고 싶은지 어떻게하면 탈퇴할 수 있는지 상대랑 대화하고 절차대로 했다면 어땠을까싶어 물론 네 행동이 잘못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절한 행동도 아닌것같으니까 어쨋든 맞지않다면 가급적 탈퇴하는게 맞다생각해
좀 찔리긴 한데 맞는말 같아. 나도 내가 감정적으로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아니였다고 생각하긴 했거든. 말하고 나서도 살짝 후회하긴 했던 것 같다. 내가 왜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근데 내가 걱정되는건 이번 일로 내가 반에서 뒷담을 했다고 뒷말 나오는거랑 그걸로 인해 친구들이랑 멀어지는거야.
걔네들도 걔네반 친구들한테 안좋은 이야기를 할게 뻔하고. 걔네 대부분이 문과라 마주칠 일은 적지만 이과도 한명 있거든. 특히 그 이과인 친구 반에 내가 아는 친구들이 나를 싫어하게 된다면 그것만큼 무서운게 없어. 그리고 우리반 친구들도 나의 이런 행동에 등을 돌릴수도 있는거잖아. 그냥 그런것들이 너무 싫어.
설령 너에대한 안좋은 소문이 난다고해도 소문은 소문일뿐 너가 실제로 그러지 않았다면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없어 거짓된 소문은 빨리 조용해지니까 그리고 친구들도 너가 그러지 않을거 알테니까 그건 너무 걱정하지말고 우선 지금은 냉정하게 뭘 해야할지 생각해 이럴때 일수록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하는게 중요하니까
진짜 마지막으로 질문할게. 나는 지금 내가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 내가 지금 하고있는게 맞는지 확신도 안드는 상황이라. 게다가 학기 말이라 학생회일이 좀 몰려있어. 이럴때 내가 빠지면 선생님들 눈에도 않좋을꺼고 그냥 다 무서워 솔직히. 이미 학생회 담당쌤은 나를 안좋게 보시는것 같고 우리반에 학생회에 안좋은 여론만 만든것 같아서 그것도 미안하구...
그냥 내가 너무 나쁜사람 같아
우선 너가 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잘 생각해 어떤 선택을하든 후회하지않게 뭐 학생회를 나가도되고 안나가고 학기끝날때까지 버텨도 돼 솔직히 너한테 무슨 선택을 하라고 조언하기보단 너가 잘 생각하고 선택하는게 좋아 무슨 선택이든 오답이면서 정답이니까 그러니까 차분하게 잘 생각해봐 네 선택이 곧 답이니까
그리고 넌 분명 너가 보기엔 나쁜 사람일 수 있지만 내가보기엔 그저 아직은 여러가지 미숙한 사람이니까 스스로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진마 넌 절대 나쁜 사람은 아닐테니까
고마워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 자책이 심했던것 같아. 특히 내가 나쁜게 아니라 미숙하다는 표현이 많이 와닿네. 진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