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발, 우리집 막내 왜케 호구같은지 모르겠어요.
무슨 자유학기제로 힐링캠프 한다는데 같이 하는 애새끼들이 우리집에서 재료 많이 준비하게 시키고 삼겹살 굽는날도 우리집에서 준비 다하고 컵밥 만든다면서 스팸 잘라오게 시켜놓고 쓰지도 않고 햇반을 우리집 막내한테 줘버렸어요.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고 14살이면 초등학교 졸업한지 반년 넘은거잖아요? 왜 정신 안차리는 애들이 많은지...;; 이번에 학교에서 롯데월드도 갔는데 같은 조애들이 범퍼카나 그런거 왜 타야하냐고, 4D체험만 미친듯이 했대요. 걍 줄 서기 귀찮으니까 그런거 다 아는데 빙빙 돌려 말한거 같아요. 야발. 막내 집와서 "걍 언니들이랑 놀이공원 가는게 더 재밌어" 라고 말하는데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일부러 데려가서 나중에 학교에서 여기로 소풍올때도 재밌는거 각인 시키라고 해준건데... 너무 미안하고... 말 안들을때도 있지만 학교 친구들 때문에 개고생 하는거 보면 또 욕나와요 야발. 애새끼들이 우리집 막내를 호구로 보고있어요. 그애들 찾아가서 따져야하나요? 따지면 저만 병신인거겠죠?
못마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