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않은 인생 살아보니 나에게 불같은 호르몬 작용은
딱 1년~1년반 정도더라
이 시기가 오면 열정보단 애착이 주를 이루는데
그러다보니 상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에 상응하지 못할때마다 실망하는 게 문제가 됨
좋아하는 마음의 깊이는 1년 후가 훨씬 깊은데
자꾸 단점만 보인다.
이거만 고치면 좋을텐데 충분히 할수 있을텐데~ 같은
참견할 문제도 아니고 쉽게 바뀔게 아닐것을 알면서도
은연중에 기대하고 실망하기를 반복하는게 나 인거 같음
이런 시기에 현재보다 우월한 무언가가 비교대상으로 나오면
크게 흔들리기도 하고
이게 꼭 연애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물건에서도 똑같더라
1년만 지나면 더 좋은 상품, 더 좋은 게임들로 눈이 돌아가고
그간 함께 해왔던 것들에게 실망하지만 그간의 추억과 애정이 있어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태
무언갈 쉽게 버리지도 갈아타지도 못하는 성격인지라
애정이 깊어질수록 혹은 비교대상이 생길수록
상대에 대한 기대와 실망이 반복되는게 참 문제네
단점보단 장점을 봐라 자기자신에게 맞추려하지마라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받아들여라 지금보이는 단점이 사랑할때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런소리 나도 많이 들었지만 아닌건 아닌거야 그냥 태생부터 안되니까 결혼못하고 여태사는거라고 그런 성격좋은놈들은 20대 초반에 사귀고 결혼까지 다해서 애까지낳았을거다. 걍 니 마음가는데로 살아 고치려고하고 안되면 다른여자 만나라
윤선생님 의견 잘 알겠습니다. 유효기한 1년인 사랑을 거대하게 말하네요. 1년에 한번씩 다른 사람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