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같이 우울증에빠져 그저 대학만다니다가 이대로는 진짜 밑바닥을 찍겠다싶어 정신병원, 전과상담,편입학원상담이나 토익학원, 자기계발 공부 등 여러가지로 도전하기시작했습니다. 많이하던 게임도 탈퇴하거나 매각해서 줄이면서 그렇다보니 10년지기 친구에게 좀 소홀해졌습니다.

약속한걸 못하거나 공부를배우기로해놓고 2주정도를 못가게되었습니다. 그럴때마다 괜찮다며 다음에하면된다고 넘어가던친구가 생일 이틀전 더이상은 못참겠다며 한 20분정도 토로하며 화를냈습니다.

같이 하기로한 게임은 자기혼자만하는상황이다, 배우기로한 공부는 왜 니맘대로빠지냐, 니가 힘든거나 고민 나한테좀말하지마라 나랑 상관도없는거 언제까지 들어야하냐, 진짜 선을 좀 많이넘었다, 언제까지 참아야하냐

많이쌓여있던걸 뱉어내는데 자괴감이 많이들었습니다. 하고싶은말은있었지만 분명 내가 잘못한게맞았기에, 바쁘다면서 시간분배를 못했기에, 그냥 괜찮다는말듣고 어림짐작으러 그래 내문제부터 해결하자고 넘어갔기에 생겨난 일이었기에 가장 소중했던 친구가 한순간에 남이 되는느낌이였습니다.

화를 낸 후에는 아무연락없이 일주일정도가 지났는데 이젠 사과를해야하지만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그저 만나서 빌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