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환승이직하면서 신규자 연수 받는동안 친해진 친구가 있음.(참고로 둘 다 덜렁임)
대화 좀 나눠보니까 집도 가깝고 나이도 동갑이라 친하게 지내면 좋을거 같아서 연락처 교환하고 사적으로 만나게 됨
동기를 어쩌다보니 얘 하나만 사귀게 된것도 있고 직장생활하면서 모아둔 돈이 있는데다 얘가 여기가 첫직장이라 돈도 없어서 걍 내가 밥을 두 번정도 사줬음(커피는 이 친구가 삼)
많이 만난건 아니지만 얘가 뭔가 나 볼때마다 걍 밥 얻어먹고싶어서? 연락하는 그런 느낌이 드는거야;
한번은 내가 “빨리 월급받아서 밥좀 사라“라고 했더니 ”벼룩의 간을 빼 먹어라“라는 거임ㅋㅋㅋㅋㅋ아직 발령 안받아서 월급 받진 않았는데 얘 이번에 해외여행도 가고 단기로 알바도 했단 말이야?
뭣보다ㅜ이제 밥 다 먹으면 계산할 모습이 걍 ㅈ도안보여 ㅋㅋㅋㅋㅋㅋ
아니 존나 생각할수록 괘씸한데 걍 손절 치는게 맞냐? 하 나름 동기인데 풀어볼지ㅜ말지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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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겠네 ㅇㅇ 형 동생 사이도 아니고 ㅇㅇ
이래서 직장에서 만난 사람은 함부로 안친해지는게 좋아 ㅇㅇ
버려 걍. - dc App
친한사이도 아니고 얼마되지도 않은 친구사이에 미안한줄도 모르고 계속 얻어먹는 새끼는 버러지지 그게 뭔 친구냐 버려
일상 같이 얻어먹더라도 내심 고마워하고 미안해하는 게 정상적인 인간임. 벼룩 간을 빼먹냐 소리 하는 거 보니까 그냥 인간새끼가 아니라 벼룩새끼인듯.
사회생활 10년차라 아직 잘모르지만 10년하면서 느낀건 직장에서 만난사람은 어디까지나 비즈니스에 불과해. 그러니 친구라 생각하는건 너뿐일확률이 매우 높아. 뿐만아니라 사적에서 만난 친구여도 뭐 얻어먹기위해 이용하기위한 비즈니스에 가까워. 진짜친구는 웬만해선 학창시절때에 이뤄져. - dc App
난 첨에 사람 볼때 내 호의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유형은 서서히 끊어냄~ 일단 본인 감정이 불편하게 느꼈으면 그 촉이 맞는거임 멀어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