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요즘 내가 사춘기가 온 건지는 모르겠는데

나 주변에 나를 위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 처럼 느껴진다. 오늘 방학식 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약속 잡아서 놀더라고. 그래서 나도 우리반 친한 친구들한테 같이 놀자고 했는데 자꾸 무시하고 다른 얘기하더라. 솔직히 기분 나빴는데 그냥 모른 척하고 계속 밀어 붙였다. 그래서 걔네가 그래! 라고 해서 같이 노는 줄 알았다. 학교 마치고 가자! 라고 했는데 애들이 ??표정으로 쳐다보길래 왜? 했더니 너도 놀...아? 라고 해서 응! 이랬더니 눈치 주는 것 처럼 우리 너랑 안 노는데 라고 해서.. 정말... 하... 그리고 집에도 못 들어가고 현관 앞에서 엄청 울었다. 이제 엄마한테도 이런 얘기 못 하겠고 곧 중학교 올라가는데 공부도 잘 안되고 크리스마스 이브 때도 다른 친구들은 이런데 난 왜 이렇지 하면서 아침부터 울었다. 이란게 한 두번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너무 힘들어서 글 써봤다.  다른 사람에게는 별거 아니라도 공감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