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오빠 아들 10살 초딩이
전화해서 뭐하냐고 궁금하다고 하는데 얘를 어떻게 놀아줘야해?

조카는 부산살고 나는 서울살고..
1년에 한번보면 많이 보는거라 친한건 아닌데
이상하게 잘 따름
친척들 술먹고 너무 시끄러우면 방에 쭈구리돼서 책보거나 유툽하는데 걍 맨날 졸졸 따라다님
같이있어도 되냐면서 계속 귀엽게 알짱거려서 잘 챙겨주고싶은데 진짜 알못이라..

뭔가 정서적 결핍때문에 친하지도 않은 나한테 연락을 하는것 같은데 애한테 도움이 될만한 대화법이 있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