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1입니다 저는 진짜 예전부터 공부가 너무 싫었어요 물론 안할 수 없다는걸 너무나 잘 알기에 공부를 계속 해왔고 중학교때는 성적이 그래도 평균보단 조금 좋았는데 이제 고등학교 전 겨울방학 플랜을 오빠와 짜는데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을 거의 다 바꿔야되고 너무 답답한 공부 방식으로 해야되는겁니다 대학을 잘가려면 바꾸는 공부 플랜이 맞지만 정말 저에게는 받아들여지지가 않고 안 그래도 싫던 공부가 이젠 혐오감까지 느껴집니다 진짜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서 계속 울었습니다..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가 너무 막막해요..
공부가 진심으로 하기 싫어서 눈물이 나요
익명(1.225)
2024-01-08 11:47:00
추천 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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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공부걍하지마 나도딱너같은마인드로 고등학교입학했다가 조현병와서 진짜살기힘들었다. 공부가너무싫으면 지금이라도예체능시켜달라고떼써라.. 미술도 늦게시작하는애들많더라 진심으로조언한다 지금인데도 그렇게 힘들면 안하는게맞아
과연 예체능은 잘 견뎌낼 수 있을지... - dc App
견디는게 문제가아니라 중위권이였던 중학생아이가 고등학교가서 저런마인드로 공부하면 갈 대학이없는게 문제임. 저마인드에서 빠져나오는게 물론 가장 좋은 선택지일테지만 유경험자로서 불가능하다고봄. 그럴바에는 그냥 예체능하는게낫지. 예체능엔 자기연민심한애들이 특히 많아서 끼리 의지하고 이겨내더라
이런 케이스의 답은 딱 하나다 자신에게 맞는 천직을 반드시 찾아내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참혹한 결과 4가지중 하나로 끝난다 - dc App
1. 공부가 하기 싫어서 고등학교를 그냥 꾸역꾸역 다니다가 고졸로 끝내고 아무렇게나 일하다가 (무슨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높은 확률로 일과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아 그냥 공부할걸" 이라고 말하면서 평생을 보냄 - dc App
2. 공부를 해야만 해서 억지로 꾸역꾸역 공부를 계속 하다가 대학교 들어가서는 내 스스로 도저히 공부할 수 없어서 그대로 자퇴했다가 "아 그냥 공부할걸" 이라고 말하면서 평생을 보냄 - dc App
3. 대학교를 졸업하더라도 회사를 좆소 같은곳 가서 쿠사리와 업무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아무리해도 극복할 수 없는 생활고에 곶통받으면서 "아 그냥 공부할걸" 이라고 말하면서 평생을 보냄 - dc App
4. 좋은 회사를 가더라도 그럴수록 내 스스로 체계적으로 업무를 해내야하는데 공부도 싫다고 놔버렸으면서 업무는 체계적으로 해낼 수 있을지... 쫒겨나거나 좌천되거나 퇴사하고나서 도저히 먹고살아숨쉴 방법이 없어서 "아 그냥 공부할걸" 이라고 말하면서 한강... - dc App
마침 바로 위에 내 글이네 잘 읽어보고 생각해봐... - dc App
갤러 글 보다가 마지막 대댓이 내맘과 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네. 내가 딱 전형적인 좋은 회사 다니는 직장인인데 현실은 지금 불안해서 잠도 못자고 있어...ㅠ 나야말로 업무 해야지 공부 해야지 말고 하나라도 실천해야겠어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생각해봐. 아마 니가 살고 싶은 삶은 공부를 통해서 얻을 수 있을걸. 그걸 깨달으면 공부가 덜 싫어지지 않을까 싶다.
내가 비슷한 케이스였여서 아는데 공부만 계속 어거지로 해온 삶이면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하기 어려울지도... - dc App
공부시간을 조금씩 늘리면 될듯요 처음에는 딱 3시간만 하고 하루 종일 논다 이런 식으로 하다가 더 할 수 있을 것 같을 때 차차 늘려나가면 됩니다. 아니면 부모님이나 오빠분이랑 일종의 약속같은 걸 하는 것도 좋아요 예를 들면 너가 한 달 내로 공부를 이 방법으로 이만큼 하면 너가 좋아하는 뭐를 해줄게 이렇게요
공부 외에 다른 길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직은 자신의 진로적성을 찾는게 중요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공부는 해야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죠.. 일주일만 버티고 나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 일주일이 너무 힘들겠지만 딱 1주일입니다. 생각보다 할 만 할수 있을듯요
님 솔딕하게 말할게요 공부헤야하는이유: 23살에 알바 처음 스타벅스에서 했는데 계단오르락내리락 설거지 존나 뼈빠지게 하다가 존나울면서 이래서 엄마가 공부 열심히하라했던거구나 ㅠㅠㅠ 존나 절규하면서 설거지했고 출근하려고 일어낫는데 온몸이 박살날거같아서 또 눈물나고 출근하면서 엄마차타고 가는데 서비스라는걸 돈으로 구매하다가 일해보니까 공부안하면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눈 부품이되고 공부하고 돈좀 많고 똑똑하면 그 부품들을 돈주고 이용하는구나 라는걸 깨닫고 솔직히 좀 후회했슴.. 님 걍 공부안하고 놀아도되고 아무도 신경안쓰는데 이거 하나만 알아야될게 어른들말 다 틀린거없고 저도 학창시절로 돌아가면 미친듯이 공부할거같음..ㅇㅇ 똑똑하고 돈많으면 그 부품들을 배치하고 활용하고 - dc App
멍청하고 시간많고 힘쓸수있으면 그 부품이되는거라고밖에 사회를 설명할수있는게 없음.. - dc App
공부 왜 해야하는지 제대로 생각해보고 생각해봐도 모르겠고 그 생각이 너한테 안좋은 영향 미친다면 공부하지 말고 다른 길 찾아보셈 방황하진 말고 열심히 살아 이제 고1이니 고1 정도는 방황할수 있음 고2부터 공부해야겠다 마음 먹으면 내신챙기거나 수능 챙겨서 공부 잘 할수 있늠
난 고1~2때 방황해서 학교 공부안하고 내가 원하는 공부만 했는데 고3 중간부터 동기부여가 생겨서 현역으로 명문대감 그렇다고 공부에 너무 손은 놓지 마셈 확실히 해야할게 있으면 그걸 파는게 맞는데 잘 모르겠드면 공부는 기본이라도 해두셈 여기서 기본은 그냥 알건 아는 수준 고등학교 가면 진로 찾기 이런거 많으니까 그걸 활용해보던가
공부외에는 다른 길을 찾을 수도 있지만 공부를 하는 이유는 그 길이 가장 쉬워서 그래요. 저도 처음에는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지만 나이를 들고 보니, 그 점이 이해가 갔어요. 공부를 꾸준히 하면 일단 자세부터가 다르죠. 자세가 다르면 해야 할 일들이나 책임감을 근무 시간 내에서 할 수 있고 그것마저도 못하면 근무가 늘어나거나 게을러 지는 건 순식간이거든
요. 공부자세는 수험 생활일수도 직장 생활일수도 따라 달라져요. 만일, 어느 한 파트에서 공부를 놓치게 된다. 가령 소금물을 예시로 들어보죠. 후에 내가 옮길 회사가 공기업이다. 치면 거기서 소금물 문제가 다시 나와요. 공부라는 건 때가 있는 법이고 그 시기를 놓치게 되면 다시 공부에 대해 기간이 늘어나게 되요. 자세나 익숙할수록 자격증이나 고시 등 시험
적응 능력이 뛰어나다고 봐요. 후에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하고 싶은 꿈이 생기거나 그렇다면 길을 넓히는 순간이 바로 공부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