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입니다. 대학은 수시를 넣었지만 떨어져서 재수를 고민했었지만, 아버지가 재수라는 말은 꺼내지도 말라고 하시더군요. 아버지가 곧바로 군대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든 알아서 하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일까지 자기가 뭘 할건지, 어떻게 살건지 종이에 적어오라고 말하셨어요..
근데 전 뭘 어떻게 살아야할지, 내가 여기서 뭘 해야 하면 좋을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미칠것같아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기술직으로 가야하는지.. 정말 군수를 해서 어느 대학이라도 들어가야할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