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그림 그리기 좋아해서 고딩땐 학원까지 다니면서 배우다가
충남에 예술학과 입학도 했었는데 30살이 된 지금은 내가 그림을 그리는 시간도 줄고
학습하는 시간도 안보내고 있다.
그림쪽으로 취업을 도전해보려 하는데 막상 내가 그만큼 열정있게 그린게 많이 없던것을 오늘 느끼고 마음이 착잡하더라..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그렇게 그림의 시간과 정성을 많이 드리긴 했나 생각이 들었다.
20대 초반부터 작년까지 친형 카페에서 일을 배우면서 내가 운영도 해보고 하다가 가게를 접고 지금은 백수상태다.
잡코리아로 웹툰쪽이나 그림쪽으로 지원을 해봤는데 내가 남들만큼 그림을 그렸나?하는 생각부터 들어서 현타가 왔다.
그렇게 좋아했다 하는 일을 난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안하고 그냥 돈만 벌려고 일하다 내팽겨치고 이제와서 취업하고 싶다고
그림쪽을 알아보니까 내가 참 이기적이더라
밑에는 그냥 학교 다닐때 그렸던 그림들이다 이렇게라도 내가 무언가를 했다고 보여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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