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생때부터 가고 싶었던 회사가 있었단 말이야 7번 서류 넣은 끝에 드디어 붙어서 이번에 면접을 보러가야 됐단 말이야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데려다 준다고 했어 나는 엄마 바쁘면 기차 타고 가면 된다고 했거든? 엄마는 드디어 가고 싶었던 회사의 면접인데 태워다준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어 드디어 오늘 3시에 면접이 잡혀서 가야 되는데 엄마한테 아침에 말했어 엄마도 알았다고 했단 말이야 우리집에서 회사까지 차타고 2시간 정도 걸려서 못해도 12시 30분 정도에 나가야 되는데 계속 연락해도 엄마는 전화를 안받고 오지도 않고 이러다 늦을 것 같아서 아빠한테 연락을 했는데 아빠는 지금 일 때문에 전화를 안받으시고 급하게 기차 알아보려니까 기차가 1시 56분 차인거야... 기차타고 회사가 있는 지역의 역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리고 역에서 회사까지 버스타고 20분~30분 정도 걸리는데 아 망했다 싶었거든? 거의 2시 다 되서 엄마가 집에 와서 엄마한테 왜 이제 오냐고 아침에도 면접 오늘이라고 말했는데 오지도 않고 연락도 안받았냐고 하니깐 까먹어서 미안하다고... 전화는 무음으로 해서 못받았다고... 늦은건 친구만나서 대화하다 보니깐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택시도 알아봤는데 타 지역이여서 못간다고 나 이번에 엄청 준비했는데 중학생때부터 가고 싶어서 진짜 엄청 노력하고 준비했는데 이번에 진짜 엄청 노력하고 준비했는데 ㅠㅠ 이것 때문에 엄마랑 엄청 싸우고 집 나왔어... 순간 감정이 너무 격해져서 엄마 때문이라고 어떻게 책임 질꺼냐고.. 그랬는데 엄마는 그럼 미리 다른차랑 알아보지 그랬냐면서 대비 안했냐고 문자라도 넣지 그랬냐고 했는데, 나 문자도 넣고 전화도 3분에 한번씩 했고 다른 차도 알아 봤다고 하니까 이미 지난거 어떻게 할거냐고 다른데 다시 알아보라고 하는데 그말 듣고 너무 화나서 소리치고 나왔어... 이게 내 잘못이야?
엄마와 싸웠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
익명(14.55)
2024-01-12 22:19:00
추천 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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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 회사와는 인연이 아닌 듯... 안타깝지만, 가까운 곳에 좋은 회사 알아보는 게...
너 잘못은 아니긴 한데,, 어머니도 많이 속상하셨을거야,
힘내라 친구야
어머니가 이기적임 애초에 약속이 있으셨다면 만일을 대비하여(본문과 같은 불상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했음) 태워다주기 어렵다고 말했어야 맞다고 본다 굳이굳이 본인이 데려다주겠다 해놓고 나중가서 별 일 아닌마냥 잊어버렸다,대비 안 했냐고 하는 건 너무나 이기적임
그런데 어머니가 전화를 두 번 세 번 해도 안 받는 그 순간에 네가 그냥 기차라도 타러 가야겠다 하고 뛰쳐나갔으면 됐을텐데 그건 왜 안 그랬나 궁금하긴 하다
전적으로 애미 과실
아침에 말했는데 그걸 까먹었다고? 그건 그냥 관심이 없는 거지. 나같으면 이제 평생 엄마 안 믿는다.
고갤러님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되세요 고갤러님 글을 잘 봤어요 뭐라고 말을 하기가 어렵네요 고갤러님 회사가 얼마나 멀어요
세줄요약좀
원하던 회사 면접 못 간 것 때문에 감정 격해진건 이해는 가. 어머니가 잘못 하신 것도 맞지만 너무 어머니 탓으로 돌리는 것 같아. 내가 글을 제대로 이해한거면 너도 2시까지 집에 있었던건데 이미 어머니랑 통화 안되는 시점에서 택시라도 잡고 가면 되지 않았을까? 중요한 회사면 택시비가 문제는 아닐테니. 이미 멘탈 나갔어서 그냥 집에 있었던 것 같은데 좋은 대처법은 아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