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2살 대학생인데요, 21살에는 겁이 나서 군입대를 미뤘고 올해는 원하는 과로 편입하고자 군입대를 미룰 것 같습니다..
하아.. 근데 다들 일찍 갈수록 좋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늦게 가면 저보다 어린 분들이 먹 때리고 갈굴까요?
군대 다녀오면 머리가 리셋되어버릴까요?
군대를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보니… 막막합니다ㅜ
하아.. 근데 다들 일찍 갈수록 좋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늦게 가면 저보다 어린 분들이 먹 때리고 갈굴까요?
군대 다녀오면 머리가 리셋되어버릴까요?
군대를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보니… 막막합니다ㅜ
군대는 미룰 수 있으면 좀더 미루는게 좋다고 보고요. 그러면 상근이나 공익 뜰때도 있고. 정 가야된더 싶으면 육군은 운전병 가시고 공군을 가시던가, 해군을 가세요. 육군 전방 부조리 많은곳 걸리면 인생이 힘들어져요. 육군은 저는 비추천 드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가능하면 진짜 육군은 가지 마세요. 대학 다니시니까 대학 다니시면서 헌혈하세요. 그러면 병무청 점수 쌓이는데, 그걸로 공군지원 넣는게 가능해요. 공군으로 가야 그나마 사람다운 사람 만날 수 있어요
좀 시간을 투자 하는것도 된다 사회성도 된다 싶으면 운동이랑 공부 좀 해서 공군 부사관 지원 넣고 공군쪽으로 가도 좋아요.
일찍가면 좋다는말 저는... 모르겠어요. 일찍 가려고 부랴부랴 육군 어떻게든 가서 엄청 힘든 경험해서. 사람들에 대한 혐오감이랑 부조리에 무력함이랑 닫힌사회에 정치질 먼저 들어와서 무리 잡은 사람들과의 갈등 일어나는 순간 가차없이 고통받게 하는거 볼때마다... 저는 보는거 말고는 도울 수 없었죠
공군은 공부 시간 여유잡아주고 기본 휴가가 육군의 2~3배라서 진급누락 같은것도 없고, 월급 제때 받고, 결국 병장생활을 3개월 더 할 뿐이고, 그마저도 휴가 받는 기간 치면 육군이랑 다를게 없고요.
군대는 감옥에 갇혀있는 느낌 많이 받는데, 그런거 되게 싫어 하시면 해군 추천드려요. 해군은 전출이 당연한거라서 혹시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너무 많거나 부조리가 많으면 전출해도 무시받거나 하지 않고 당연한게 되고 그리고 돌아다니는게 많아서 배타고 여러곳 보게 되기도 하고, 밖에 혼자서 나가는 것도 가능하고.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도 추천드려요.
육군, 해병대 이런곳만 아니면 될거 같아요. 사람 진짜 안맞은 사람 만나면 지옥 끝까지 고통받아요
잘 준비해서 졸업하고 학사장교 해도 되고
카투사 갔다와도 남는 거 많고
그런 방향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