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갓성인인데 솔직히 여태 공부를 못해서 구박 받아도 집안일 내가 다 해도 뭐라고 안 했고 부모님이 운영하는 작은 회사에서 청소 심부름을 중학교때 부터 주말때 거의 맨날 불려갈때도 난 뭐라 안 했고 아빠가 친구들이랑 놀러갈때 당일되면 갑작이 말 바꿔서 가지 말라고 해도 난 안 놀고 집에 있었어 그리고 아빠가 나한테 폭력을 휘둘러도 엄마가 안 도와주고 나중에 찿아오고 참으라고 해도 난 가만히 있었고 돈을 틈틈히 모아 물건을 구매했는데 뿌셔도 뭐라 안 했어 그냥 울기만 했어
근데 어제 아빠가 술먹으면서 내가 초등학교때 왕따당한 이야기를 꺼내는 거야 사실 아빠는 내가 왕따당한걸 알고 있다 이런식으로 그러더니 너가 왕따짓 해서 왕따 당하거라고 너가 친구 그리 졸졸쫒아다니기만 하니깐 왕따 당한거라고 하더라고 난 초등학교때 전학을 막 와서 학교에 막 어울리는 시기였고 그때 난 소심해서 친구들에 말은 고지곧대로 듣고 행동했어 그러다가 생일파티 초대를 받았고 전학온지 얼마안되서 처음 받아보는 초대여서 부모님한테 바로 허락받고 그날만 오길 기달리고 생일선물까지 준비했어 근데 당일날 아빠가 갑작이 가지 말라고 하는거야 이유는 없었어 그래서 그냥 전화로 못 간다고만 연락한다고했는데 연락도 못하게 하고 그래서 그날이후 다른애들이랑 서먹해지고 솔직히 내가 왕따짓 한걸수도 있어 근데 아빠가 나한테 그런말 하면 안 되는거잖아 내가 참았는데 아픈 추억인데 진짜 억울하고 처음으로 빡돌더라고 화를 냈는데 나한테 쌍년이레 그리곤 오늘 되니깐 아무일도 없다는듯 말을 걸더라 엄마는 왜 아직도 미련하게 생각하고 있냐고 하는데 내가 미련한건가 싶고 그냥 다 힘들어